▣ 경북 등산

오랜만에 걸어본 오어지둘레길...댓골에서 산여리 그리고 원효암

無 盡 2015. 6. 17. 14:12

이길을 걸어본지가 벌써 일년 하고도 한계절이 흘렀다.

오늘 문득 이길을 걸어보고 싶어 산친구와 함께 걸어보기로 한다.

70년만에 가믐이란다.

오어지가 이렇게 말마걸 이곳에 내려온 13년만에 처음본다


저 나무들은 언제나 물속에 잠겨있어 

항상 신비로운 풍경을 연출 하곤 했는데



오늘도 점심식사는 라면으로 때운다

산에서 먹는 라면맛은 그 어느 진수성찬보다 항상 맛있다.


어느덧 한바퀴 돌아 제자리와 왔다.

그리고 영양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