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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강원

◑ 여행 ◐..메밀꽃필 무렵...평창여행

언젠가 한번 가보리라 생각했던 강원도 평창군

메밀꽃필 무렵의 소설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설가 이 효석을 기리는 메밀꽃축제는 계절이지나 볼수 없었지만

꼭 보고 싶었던 몆몆곳-봉평 허브마을,수석공원,이 효석문학관등 들러 볼 수 있었다.

 

평창을 가는길목에 지나치던 정선은 아라리전설을 관광화가 한창이다.

아리랑의 전설이 깃든곳 아우라지 개울멋들어진 현수교도 건설하고 정겹고 추억이깃든 섭다리도 만든다 

  정겨운 옛 추억 섭다리를 만드는 모습

정선을 거처가다 평창을 들어서서 처음 만나게 되는 일명 수석공원

강가에서 수집한 바위들을 전시했는데 참 기묘한 자연을 느끼게해준다. 

물론 무료다.

흥정계곡에 있는 허브농원은 터무니 없는 입장료를 요구한다.

들러보고 나오는분들에게 물으니 아무것도 볼것이 없단다.

개인이 하는 시설이라 그런것 같다

 

더구나 매표하는 여자는 

우리가 흔히 입으로만 화려한 사람을 떠돌이 약장수라 하듯이

마치 약장수처럼 돈내고 들어가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허튼소리(?) 하는통에

더 들어가고싶은 생각이 없어졌다.

그곳은 무시하고 이곳 이 효석 문학관을 찾았다

 

움직이면 돈 이라는 말이있듯이 별 볼만하지도 않건만 모두 돈을 요구(?)한다.

이곳은 주변이 온통 상업시설이 즐비했다.

나도 점심을 이곳에서 먹었다.

 

장사가 많은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경제적 이득을 보기 때문일께다

그렇다면 이 시설과 행사로 더 많은 사람이 찾게해야 할것이다.

더 많은 사람이 찿음으로서 더 많은 소비가 있을것 같고

이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데 별로 볼거리도 마땅치 않은 시설에(내생각) 입장료를 내란다.

" 메밀꽃필 무렵"이란 소설로 유명해지신 이곳 출생 이 효석선생의 명성하나 때문인가?

 

입장료 때문에 더많이 찾을 사람들이 줄어들수도 있겠다란 생각이들었다.

오랜동안 찾고 싶었고 그래서 천리길을 달려간 나도 실망했으니 말이다.

내가 찿은 시간엔 이곳에 우리뿐 이였다.

 

별 볼것도 없는 시설을 궁금증 하나로 찾아갈 사람들에게

입장료를 요구하는건 무리다.

실망해 쓰는 이 나의 글 또한 이곳에 부정적 영향을 줄것이다..

효석문화마을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교통안내 : 영동고속도로 장평 I.C -> 우회전 -> 봉평방향 6번 국도 -> 10분 -> 봉평시내로 진입 -> 왼쪽으로 이정표 -> 좌회전 -> 약 200m  -> 남안교 ->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