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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등산

남해 응봉산 설흘산 오랜만에 단체산행에 나섰다 하긴 먼길 산행을 다녀 온지는 거의 2년도 더 된것 같다. 남해는 섬치고는 드물게 바위 산이 발달한 섬이다 금산이 대표적이지만 주변의 모든산들이 바위가 잘 어울어져 있다 산 초입에 뚫린 굴 자연굴 같기도하고 인위적인 굴 같기도 하고 초입부터 시작되.. 더보기
사랑도 .. 옥녀봉에 가려졌던 아름다운산 칠현산 짙어지는 신록... 밀려나는 봄을 만끽하려 섬산행을 택한 산객들이 배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 보이는 다리가 아름답고 멋있다 사랑도 윗섬과 아랫섬을 연결하는 다리로 2015년에 완공 했다한다. 저 다리가 놓이기전에 저 짦은 거리를 배를 타야 건널 수 있었으니.. 사랑도 상도와 하도를 연결한 연육교 입구 사랑도 윗섬엔 너무나 유명한 어드밴처 산행코스인 지리망산 옥녀봉이 아랫섬 이 칠현산은 아기자기한 트래킹코스의 산이있다 이다리가 놓아지므로 비로서 찾기 시작하는 이칠현산은 그래서 아직은 맑고(?)깨끗하다 누군가가 염원하며 쌓았을 이 돌탑이 언듯보면 마치 장삼을 입고 서있는 고승대덕 같은 느낌인데 쌓는이도 이를 염두에 두고 쌓은건지 궁금하다. 귀가길 뱃편을 기다리며 둘러본 마을의 당산나무 최영장군의 사당 홍성,재.. 더보기
기대했던 보해산 그러나... 우연히 접한 인터넷에서 웅장한 바위 산세에 매료되어 수년전부터 한번 가보리라 생각했던 산 보해산 그러나 아직 보해산 산신령과 인연이 덜되었는지 결국 정상을 밟지 못했다. 금귀봉에서 바라본 보해산 혼자의 도상훈련으로 보해산만을 오르리라 맘속에 생각 했는데 산악회 계획이 .. 더보기
대매물도 산행겸 여행 보기만 해도 힘들어 죽는 가덕도 휴게소의 조형물 매물도에 데려다 줄 여객선 매물도를 가면서 보이는 펼처진 다도해 풍경들 어는 바다나 여객선에 과자를 달라고 따라 다니는 갈매기들 더보기
딱 한번이나 가볼만한 곳 -가덕도 연대봉 아름다운 휴계소 가덕도에서 거제도를 잇는 아름다운 다리들 정상 봉수대 멀리 보이는 양식장들 산길을 내려온후 한 30여 분을 바닷길을 걸어야 하는데 냄새나고, 지저분하고 별로 걷고 싶지 않은 길을 걸어야 하는게 좀 아쉽다 더보기
통영 연화산 가는데 3시간... 산타는데 3시간... 오는데 4시간.. 버스타는 재미로 가볍게 다녀온산.. 더보기
기대보다 실망이-양산의 천태산 양산의 천태산.. 우연한 기회에 이 산을 알게 되어 많은 날들을 가보리라 마음속에 넣어 두었던 산.. 어제 토요일 이산 산행에 나섰다. 배네골.. 주변 산을 오르기 위해 입구에만 잠시 들렀던 골짜기다. 언양에서 양산까지 100여리 이렇게 길고 수려한 골짜기인줄 미쳐 몰랐다. 길은 수려하.. 더보기
3월의 가야산 더보기
꼼장어와 달음산 야트막한 산이지만 아기자기 오르는 맛이 재미있는산 산행후 뒷푸리로 소주와 함께한 꼼장어 죽이게 맛있었던..... 더보기
오랜만에 산행 함양 형제봉 겨우내내 무릎을 치료하느라 주변산만 오르내리다 실로 오랜만에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시멘트포장길을 30여분 걸어올라 들머리에 다았다. 처음부터 정상까지 너무 가파른산길.. 사실 그런지도 모르고 올랐지만... 섬진강을 내려다보는 멋진경치가 일품인 이산 그리고 출렁다리 몸을 삐.. 더보기
쉽지않은 산행지 - 왕산 감기, 몸살에 허리 통증까지...최악의 컨디션이지만 산악회 단체산행에선 쉽게 택해지지(?)않을것 같은 산행지이기에 무리를 해 참석했다. 물론 맨 끝에서 헤메고 완전 초주검의 산행이 되었다. 특이한 무덤 한국판 피라밋... 마치 붓끝을 연상케 하는 필봉 지리산 천왕봉 그리고 멀리서도.. 더보기
사량도 헤치고 나가는 뱃전에 휘몰아치는 파도가 우렁참니다. 전날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하늘은 엄청 찟푸렸습니다. 삼천포화력발전소 바다를 배경으로 힘차게 뿜어져 나오는 연기는 멋저 보이지만... 구름에 가리워진 멀리보이는 섬모습이 환상적입니다. 이런모습을 보여주는것에 흐린날.. 더보기
한곳에서 오르는 4개산중- 거망산 백두대간의 산길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을 한곳에서 오를 수 있는곳... 과거 신라시대에 교구본사 역활을 한 거대사찰이 있었다는곳 화려한 일주문만이 남아서 이제 주차장으로 우리를 대한다. 참고로 이문 뒤로난 콘크리트길을 걸으면 우측으로 곧바로 기백산입구가 나.. 더보기
남해의 고봉 망운산 화려한 암릉이 볼거리인 금산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산 남해의 주산이라 할 최고 높이를 가지고 있다 섬에 위치한 산치고는 꽤나 높다 할(786) 산이다 마치 절집이 정문인양 입구가... 남쪽바다 다도해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바다를 자랑하는 남해의 바다 날이 맑으면 점점이 .. 더보기
중들에게 당한 강도짓 천황산과 재약산 등산을 시작하기도 전에 중놈들에게 강도질을 당했다 절을 구경할것도 아니고 절집 근처에도 안갈텐데 절을 지나 산을 간다는이유만으로 17,500원을 강탈 당한다. 도데체 중들은 강도인가? 도독놈들인가? 사찰땅 팔아쳐먹고 해외로 도망간 표충사주지놈 기사보기 http://search.daum.net/search?nil.. 더보기
쪽빛바다 많은섬 통영 미륵산 오랜만에 단체산행을 따라나선것 같다. 여행을 겸한 산행 남해 통영의 미륵산이다. 바다를 끼고 발전한 삶의모습들.. 꽤나 유명한다는 용화사란 절을 찿아가는길 뭐 절집이야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미륵산 야트막한 동내산 이곳사람들이 운동삼아 많이 찿을듯한 산. 남해 일제.. 더보기
간월,신불산 나드리 산행을 하면서 나드리라 이름한것은 그만큼 한가롭게 산을 올랐단뜻이다. 배냇재에서 간월산을 오르는 임도로 올라 한밭퀴 둘러만보고 내려온것은 아름답고 장쾌한 명산이 가깝있어 흔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행복이기 때문이다 . 더보기
38년만에 개방된코스, 38년만에 몰린 산꾼들..가야산 38년만에 정식을 개방되었다는 가야산의 만물상코스 금덩어리를 배급 주는것도 아니고 릿지와 스랩 바위산 모습이 우리나라산 한두군데 있는것도 아니고 스트레스풀고 맑은마음 가지고 갈 요량으로 온 산행에서 이런 광경은 수십년산행중 처음... 그래서 우리는 처음 계획한 저 만물상코.. 더보기
진달래천국 거제도 대금산 봄은 꽃의 향연이다. 산과들이 온통 꽃의 세상이다 봄의산에선 누가 뭐라해도 진달래를 꼽는다 오늘 우리도 진달래가 만발해 유명한산 거제도의 대금산을 향한다. 대금산은 거제도민의 운동삼아,그리고 산책삼아 오르는 동내산과 같은 산이다. 그러나 화려한 진달래 덕분에 세상에 알려져 많은 사람.. 더보기
기암괴석의 암릉과 남도의바다-달마산 해남...한반도의끝 그래서 지명도 땅끝마을이다. 땅끝마을 해남에 불뚝솥은산 달마산 영암의 월출산과 견주어 거의 쌍을 이룬다고 할수있는산이다. 문헌에 이르면 이산은 바다를 통해 한라산과 맥을 이었다고 한다. 6시반에 포항을 출반한 버스는 12시30분이 되어서야 이달마산의 들머리 송천마을 에 .. 더보기
봄맞이 섬산행 통영욕지도 일주일째 내리던비는 우리가 출발하는 아침까지도 추적거리고 내린다. 오후에 개일것 같다는 기상청예보가 마음에 위안이 된다. 아침6시30분에 포항을 출발한 버스는 10시30분에 통영선착장에 우리일행을 내려주었다. 승객들이 던져주는 먹을거리에 길들여진 갈매기는 배뒤에 붙어서 사람들이 재미로 .. 더보기
아기자기한 암릉길 --밀양백운산 언젠가 가지산을 올랐다가 보았던 백운산. 가지산정상에서 보이는 이산은 마치 한덩어리 거대한 바위덩어리처럼 보였다. 언양에서 석남사앞으로 그리고 배내재와 청도를 가르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석남터널을지나 약 3.8km 더 달리면 아래의 "가지산호박소휴게소"에 닿는다. 이곳은 백운산등산객의 대.. 더보기
천주산 그 환상적인 진달래군락 천주산산행의 처음은 동내 뒷산을 오르는 느낌으로 오른다. 그리 높지않은 산이이기에 그런것 같다. 그러나 간간이 부서져 내리다만 바위봉우리들이 볼거리도 제공한다. 창원시내를 둘러치고있는 산이기에 창원사람들이 즐겨오르는산일듯 하다. 하늘을 떠바치고있는 기둥이라는 뜻의산 이름답게 봉.. 더보기
함양의 오봉산 산을 찾다 보면 같은 이름의 산을 종종 접한다. 오늘 오르는산 역시 오봉산이다. 내가 올랐던 경주의 오봉산, 춘천의 오봉산이 있다.그리고 오늘 또 오봉산을 오른다 함양의 오봉산이다. 높지 않은산이지만 다섯개의 봉우리가 아름답고 멋있게 솟았고 약간의 전설도 함께한다. 춘천의 오.. 더보기
들춰보는추억-- 꿈꾸는도마의 천성산산행기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산기슭의 색채가 울긋불긋.... 지난 봄 무학산에서 붉은 물감을 뿌려 놓은듯 산능선을 타고 휘감아 돌던 진달래에 넋을 잃었다면 오늘은..이가을에는...... 이나라 산하 어디든지 시차는 있겠으나. 초록의.. 더보기
[스크랩] 얼떨결에 오른 가지산 서2능 잘못 든길..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다...가지산 서2능 <산행요약> ㅁ 언제? ☞2007년7월17(화,제헌절) ㅁ 누구누구? ☞ 황산, 윈저, 꿈꾸는도마....그리고 여우(女優) ㅁ 코스는? ☞ 밀양 산내 상양 =>아랫재=>참새미골입구=>서2능=>서능=>가지산 정상=>서2능 갈림길 =>백운산 갈림길=>제.. 더보기
탐험산행이된 가지산산행 고향에 있을때 3박4일의 일정으로 영남 알프스 원정산행을 내려와 운문령에서 텐트를 치고 비박을한후 다음날 올랐던 가지산... 십수년전의 일이다. 이곳 경주에 내려온지 4년여만에 다시찾은 가지산 참 게으르기도(?)했다. 백운산을 병풍처럼 둘러치고 아름답게 조성된 상양마을에서 아래재를 가는 길.. 더보기
벼르고 벼르던산... 사천의 와룡산 와룡산! 다니던 회사의 직원들과 도원의 결의가 아닌 차안의 결의를 하며 꼭 오르기로 약속하고 벼르던 산 이였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접하지 못했던 산이다 청룡과 백룡이 하나의 머리를 두고 다투면서 형성됐다는 이 산은 해발 800m에도 못 미치지만, 산세는 1,000m급에 못지않게 당차다. .. 더보기
토곡산--인터넷의 정보 허구와 진실 이번 산행 토곡산은 2년전부터 벼르던 산이였다. 인터넷 산악싸이트에서 우연히 접한 이산의 안내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구미를 당기게 했었다. 그러나 막상 찾은 산행은 실망 그자체였다. 설악의 공룡에 비교한 잘 발달된 릿지가 산재했다란 글에선 감히 설악의 공룡에 비교하다니 라고는 생각했지만 .. 더보기
금정산 산행기 경부고속도로를 오가며 멀리 보이는 산의 모습은 웅장했지만 사실 금정산은 도심에 있다는 핑계로 마음 속에 그리 깊이 넣어 놓은산은 아니였다. 그리 높지도 않을뿐더러 산을 가로지르는 도로는물론 케이블카등 곳곳에 위락시설을 위한 무차별개발로 자연스러움이 많이 훼손된것 같은느낌과 수많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