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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소리

그사람의 말은... 언어가 거친 사람은 분노를 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부정적인 언어습관을 가진 사람은 마음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입니다. 과장되게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궁핍하기 때문입니다. 자랑을 늘어 놓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안정감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음란한 이야기를.. 더보기
삼보란? 삼보란? 불보(佛寶)·법보(法寶)·승보(僧寶)를 삼보(三寶)라고 한다.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것은 보배이기 때문에 불·법 ·승을 가리켜 세 가지 보배라고 한다.삼보는 일체중생에게 귀의(歸依)의 대상이며 예배의 대상이며 공양의 대상이다. 삼보는 현전삼보·주지삼보·일체삼보가 있다.현전삼보(現前三寶)부처님 당대의 석존과, 석존의 가르침과, 석존의 제자(비구, 비구니)주지삼보(住持三寶)블멸 후의 각 시대를 통해 그 시대의 불교에서 불리는 삼보, 즉 여러 가지 재료(木·石·金◇·紙)로 만들어진 불상, 불화로서 불자에게 귀의 대상이 되는 것이 불보(佛寶), 나뭇잎이나 종이에 쓰여진 일체의 팔만대장경인 불교성전이 법보(法寶),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은(方袍圓頂) 비구, 비구니의 출가사문이 승보(僧寶)이다.일체삼보(一切.. 더보기
좋은 생각 혜민스님의 좋은 말씀!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지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 줄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 버려두고 사십시오. 싫어.. 더보기
무 평 (武 平) 무 평 (武 平) 힘이 있어야 평화를 이룬다. 권력의 힘이 있어야 돈의 힘이 있어야 주변도 편하고 혈육도 편하고 마음의 평화도 육체적 평화도 온다. 힘이 있어야 주변도 모이고 혈육도 모이고 세상이 다 모여 든다. 힘이 사라지는 것은 혼자가 된다는 것 흡사 자신에게 기대여 올까봐 주변.. 더보기
환갑 육십갑자를 한바퀴 돌아 또 내가 태어난 해의 띠가 돌아왔다. 기분도 묘하고 느낌도 다르다. 인생 한바퀴 돌아 새 인생 새삶이 왔고 말년엔 천금을 희롱하며 산다 했으니 이전의 비러먹을 삶은 떨쳐버리고 이 환갑을 맞이해서 천금을 주무르며 화려한 삶을 살아야지 더보기
이정도는 아니더라도.....통장이야기 이 정도면 자식 갖은 부모들의 부러움... 꺼꾸로 자식을 위해 부모가 해보는 것 도... 더보기
약해지지 마”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 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 할머니시인 시바타 도요의《약해지지 마!》중에서 - 더보기
夢中作(몽중작) - 김시습(金時習) 夢中作(몽중작) - 김시습(金時習) 一間茅屋雨蕭蕭(일간모옥우소소) : 한 칸 초가에 우수수 비 내리니 春半如秋意寂廖(춘반여추의적료) : 봄이 한참인데도 가을처럼 마음이 적료하다 俗客不來山鳥語(속객불래산조어) : 세상 손님 오지 않고 산새만 지저귀는데 箇中淸味倩誰描(개중청.. 더보기
귀천-천상병 귀천(歸天)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천상병 더보기
봄의 모습 전각옆 바위에 걸터앉아 흐르는 시간을 지켜보던 봄 풍경소리에 놀라 흘깃 바람을 본다. 여름을 맟이하려 산정상까지 일찍 올라 나무가지에 싹을 튀우고 꽃을 피워놓고 내려온 봄은 연못에 발을 담구고 쉬고있다. 산정상을 향해 헐덕거리고 여름이 올라가고 봄과 여름이 만난다는 소식을 전하러 바람.. 더보기
한용운 - 인연설 한용운 - 인연설 인연설1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어버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 더보기
스콜(squall)입니까? 스콜(squall)입니까? 매일 한번씩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어제도, 그제도 , 또... 오늘도 한줄기 쏟아집니다 이불 걷어야한다고 날리를 침니다. 비상걸렸습니다. 이건 뭐... 우리나라도 아열대로 간다더니 열대성 스콜입니까 아직은 정겨운 우리의 소나깁니까? 더보기
민간인사찰 문제의 동영상 쥐코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 신분의 김 종익씨를 불법 조사하게 된 것은 김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25분 분량의 동영상이 발단 미국 한인 유학생이 만든 이 동영상은 지난 2008년 촛불집회 당시 인터넷상에서 유포됐다. 이 영상의 제목은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What's going .. 더보기
◑ 마음의 소리 ◐ - 사랑하는 당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당신이 나는 참 좋습니다 나 자신보다 더 믿을 수 있는 당신이 있기에 나는 참 행복합니다 내가 서럽도록 외로울 때 내가 가슴 저미도록 괴로울 때 그대는 늘 내 곁에서 한 송이 꽃으로 피었습니다 깊은산 맑은 물로 흘렀습니다 늘 향기로움으로 다가오고 늘 비어있는 나의 공.. 더보기
◑ 마음의 소리 ◐ -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을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힘든일이 생겨도 당신만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생겨나 이겨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은 내가 그리워하는 것들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도, 밤하늘에 반짝이.. 더보기
◑ 마음의 소리 ◐ - 퇴근길 본관앞 가로등 행렬은 그 너무 환함이 오늘도 날 기분 좋게했다 그 환한 가로등 밑을 지나 나는 집으로 간다. 그 찬란한 불빛을 느낄 때마다 강한 희망을 느낀다 어둠속으로 몸이 잠기어질땐 이내 허탈하지만... 오늘은 어제 내린 비 때문일까 어슴프레한 저녁길이 한층 더 정겨움과 푸근함을 풍긴다 항상 난 이 저녁엔 푸근함과 정겨움을 느낀다 비오는 날 그 외로움과 같은것도... 오늘은 집 앞길 노오란 가로등 불빛이 날 옛날로 데려간다. 나를 반기며 환한 웃음 지으시고 날 보자마자 나가시는 어머니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풋고추 따러 텃밭으로 가신다는걸 느끼던 지금은 안계신 어머님 생각으로... 좋으면 웃음을 참으려하며 웃는웃음 그모습이 너무 순수해서 내가 젤 좋아하던 둘째딸 생각으로. 그때 무지하게도 외롭다고 생각.. 더보기
◑ 마음의 소리 ◐ - 어머님을 그리며 엄마 하이얀 거적 면사포처럼 둘러 쓰고 차디차게 식은 육신 어히야 데히야 품 떠난 고슴도치 걱정스러워 마지막 가는 길도 서성이신 우리 엄마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닫힌 눈 반쯤 뜨고 힘없이 누워 계셨습니다. 내 새끼가 가진 고통 원죄처럼 속죄하려 먼저 길 떠나셨습니다. 막내 아들 철없는 염.. 더보기
다가온 가을 태양이 내리쬐는 한가로운거리 이글 거리는 아지랭이만 아롱거리던 여름 문득 시원함을 느낀다고 생각하니 가을의 한가운데로 들어왔다. 누군가 손을 잡고 걷고도 싶고 취해서 눈을 지그시 감고 술잔을 부딧치고도싶은 가을이다. 아무도 오지 않는데 괜시리 누군가 기다려지고 소슬바.. 더보기
◑ 마음의 소리 ◐ - 또 가을이... 몇일인지 기억도 못할만큼 계속되는 흐리고 눅눅한 날씨 그래도 가을은 이 날씨속을 비집고 어김없이 우리 마음에 스며드나 보다. 쓸쓸하고, 허전하고, 그리운 느낌으로..... 더보기
말재주가 왜 필요해? 노 대통령은 "결국 한 사회에서 (해고 제한이) 노동자에게는 권리"라면서도 "멀리 내다보면 국가 모두를 위해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권리"라고 주장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도) 기업 쪽에선 더 유연하게 해 달라고 하지만 법과 판례에 의해 거의 무제한적인 해 고 가능한 상태"라며 "그러나 87년 대투.. 더보기
평양 학생 예술단 그들의 공연 !! 북한 평양 어린이 예술단의 공연은 확실히 볼거리임엔 틀림 없었다 그런데 나는 왜 그들의 공연을 보고 깜찍하고 예쁘게 잘한다는 생각보다. 서글프고 가련하고 불쌍한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공연복의 차림새가 그러했고 기계가 움직이듯 한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을 듯한 공연의 마디마디는 .. 더보기
◐ 내 생각은... ◐- 인연 인연 언제부터 인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가끔은 화두이며, 준엄한 생각도 든다. 왜 만날까? 언제까지 만날까? 만난다는것이 궁금하기도하고 신비롭다는 생각도 든다. 질긴인연, 악연, 의로운 만남, 사랑, 우연등등... 셀수도없는 많은 이유로 만나고 헤여진다. 때로는 아주 조금 만났다 쉽게 잊혀.. 더보기
◑ 마음의 소리 ◐ - 바다가 그립습니다 바람이 불어 옷깃을 여미게하는 바다가 그립습니다. 잠시만 더 하며 추위속에서 서 있게 할 바닷가가 그립습니다. 어쩌면 한 두송이씩 눈송이가 떨어지는 희뿌연 하늘 그리고 바람이 너무 추워 따듯한 차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그런 바닷가에 서있고 싶습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춥고 바람이 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