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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등산

빗속에 구병산 속리산군에 가리워져 최근에야 알려진 산이란다. 아마도 KT위성 지구국이 설치된 후 부터 알려지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비가 쉼없이 쏟아진다 KT위성 지구국 안테나들 일단은 출발해 보지만 일단은 계속 산을 오르고 나와 몇몇은 결국 산중턱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더보기
가은산 청풍명월 단양팔경 단양과 괴산을 잇는 옥순대교 건너편엔 옥순봉휴게소가 있고 차를 세울 수 있다.. 등뒤 대교 건너 저편엔 충주호와 주변의 경이로운 풍광이 펼처지는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등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경이로운 소나무 한그루 그야말로 굴곡진 삶 ...삶이란 이빨바위...자연이 만든 경이로움 어느덧 저멀리 보이는 나가 산행을 시작한곳 옥순대교가 아스라이 보이고 더 가깝게 보이는 옥순대교 좋은 풍경을 배경으로 멋들어진 괴암 그리고 어느덧 정상 충주호를 한가하게 지나는 유람선 물고기를 연상케하는 기암 산을 내려서는곳의 동네 모습이 한가롭다 더보기
아름답고 정겨운산 괴산 칠보산 산행 들머리에 펼쳐진 시원한 계곡 여름이면 미어 터진다는 맑고 청정한 계곡 이계곡을 건너는 나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산행 들머리다. 좋은 산은 산이 사람을 부르는 듯 미어터질 듯 몰려온 사람들... 대간의 등줄기에 위치한 여러 산들답게 기암들이 솟아 기묘한 바위들의 연속... 구름.. 더보기
역시 대간길의 산 괴산 마분봉 희양산이 거느린 한 봉우리로 알고 쉽게 생각했으나 높이에 비해 산세(山勢)가 쉽지 않아 너무 힘들었던 산길 지도에서 보듯 3곳의 봉우리와 희양산을 오르고 내리는 들머리와 날머리인 은티마을 단지 높이가 낮아 "봉" 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을뿐 산세나 가파름은 어느 "고산준령"에 결코.. 더보기
폭우속 조령길 걷기 화려한 암능이 잘 발달된산 괴산의 칠보산산행을 계획했으나 너무 쏟아지는 비때문에 출입이 금지 되었단다. 하는수 없이 돌아선길에 걷기로한 조령길 충주쪽 3관문에서 문경의 1관문까지 약8km를 줄기차게 쏟아지는 빗줄기와 함께 걷는다. 장마로인한 폭우가 쏱아지는 경상관찰사의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졌다는 교귀정 더보기
산 화양구곡과 함께하는 - 도명산 속리산국립공원과 그주변에 속한 산군중엔 산새나 오르기등이 좋은산들이 참 많다. 내가 올라본 속리산국립공원내 산에는 막장봉, 묘봉, 상학봉등이있고 그 주변엔 희양산 대야산등 어제 다녀온산 이 도명산도 그중하나다. 야트막한 높이지만 독립된 봉우리인지라 산이름을 얻었나보다. 이젠 몰려드.. 더보기
암벽과 바위 사방이 탁트인 단양황정산 한차례 봄꽃 향연이 지나간후에 들과산이 파릇한 새싹들로 변해간다. 푸르름이 짙어지는 산을 오르는건 너무나 즐겁다. 황정산... 대다수 산들에비해 산을 오르면서 주변의 경관이 비교적 환하게 잘 보이는 특징을 갖는산이다. 바위와 암벽이 잘 발달된 산이다. 군데군데 이런 묘.. 더보기
암릉 그 환상적 화려함- 대둔산 대둔산! 보이는 산모양으로보면 웅장하고 화려한(?)암릉이 너무도 멋지고 대단하다. 사진으로만 보아서는 미시령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울산바위전경과 비슷하다. 오늘우리는 이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르는 케이블카가 설치된 위락지구가 아닌 이산의 뒷편 배티재 쪽에서 위락지.. 더보기
◑ 산 이야기 ◐- 여행을 겸한 산행-홍성의 용봉산 홍성에 위치한 용봉산은 높이는 낮지만 주변 전경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어울어진 순수 암릉산이다. 미륵불이 있는 미륵암을 지나 능선에 오르면 5형제바위, 공룡바위, 칼바위 등 즐비한 기암들이 조화 를이루고 바위군을 지나 20여분 내려가면 마애석불이 있는 용봉사가 있다. 가을철 단풍도 볼만하.. 더보기
다시찾은 주흘산 산을 찾아오르는데도 인연이라는것이 있는듯하다. 어는산은 그렇게 찾아가 오르고 싶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오르지 못하게 되는가 하면 어느산은 생각지않게 자주 오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다시찾은 주흘산도 이런 인연 이라는것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듯하다. 이번 산행은 조령산등산을 계획.. 더보기
깊어가는가을 제비봉 제비봉산행의 들머리는 대부분 장회교(장회나루)에서 시작하여 이곳 외중방리로 하산을 한다. 장회교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너르고 푸짐한 남한강과 깍각아지른 절벽을 좌우로 하고 능선을 오르는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반대로 이곳 외중방리를 들머리로 제비봉을 향한다. 하.. 더보기
묘봉,상학봉 내모습들 더보기
기다리던 산행 묘봉과 상학봉 묘봉과 상학봉, 2007년 후배산악인에게 이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줄곳 가보고 싶던 산이다. 속리산에 속한 산줄기이면서 개인적으로 찾아간다는게 쉽지 않은곳에 위치한 산이기에 더욱 간절히 그리운산이였다. 내가 속한 어느산악회에서 이 산을 간다고 했을때 함께 하고 싶었.. 더보기
다시찾은 대야산 - 대야산종주 경북과 충북을 잇는 경계지점을 지나 입석마을 지나고 이평마을 앞 이평쉼터슈퍼 앞에서 우회전 하여 농바위로 향한다. 이평쉼터슈퍼 건너편에 중대봉, 대야산 표지가 있었다 옥수수하면 우리는 강원도를 떠올린다, 그러나 이곳도 꽤많은 옥수수 농사를 짓는듯 푸르르고 울창한(?)옥수수밭이 싱그럽.. 더보기
특이한 사찰로 유명세를탄 산 희양산 희양산입구 이곳 역시 여뉘산과 같이 시글널이 산에 걸리지 못하고 한 곳에 몰려있다. 희말라야를 원정하는 산악인들이 그곳의 짐꾼들과 함께 산행의 무사함을 비는 제를 지내는 모습처럼... 그 모습이 특이하고 재미있다. 셀수없이 많은 세월동안 부서져 내렸을 바위들이 일부러 쌓은듯.. 더보기
충남 금산 서대산 밑에서 바라본 서대산은 마치 바위로 이루어진 바위산 같다. 암벽이 화려하고 산세가 화려하다. 때문에 곳곳에 우람한 바위 구경거리가 많다. 그러나 산길을 순수한 흙길이다. 원흥사쪽에서 바라본 서대산의 전경 탄금대라는 암벽...누군가가 수도들 하는지. 움집이 지어져있다 때문에 멋진 경관이 조.. 더보기
20여년만에 찾은산 천태산 한 20십여년전 신문에 6백년된 은행나무와 사찰 영국사 그리고 청정한 계곡과 함께 소개됐던 산 천태산 그때 그 기사를 스크랩하면서 꼭한번 올라보리라 했던 산인데 그간 많은 산들을 �아 오르내렸건만 이산만은 인연이 쉽지않았는지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은 시그널들을 특이하게 걸어놓은 초입에 광.. 더보기
아름다운산길 막장봉 광산의 갱도처럼 생긴길의 그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라 하여 막장봉이라한다. 산이름치고는 특이한 이름을 갖었다 시묘살이계곡을 거슬러 올라가 막장봉에 닿는모습을 연상한것 아닌가 생각된다. 우리가 하산한(대부분의 산꾼들이 하산길로 잡는다)시묘살이 계곡이 그렇게 깊고 길었다. 그러나 재수.. 더보기
지리산의 끝자락 웅석봉 지리산 천왕봉에 맥을 대고 있는 산청 웅석봉((熊石峰 1,099m)은 백두대간 종주 붐이 일면서 천왕봉에서 마친 백두대간 종주자들이 아직도 가야할 산줄기가 더 있다는 사실에 그 미진함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연장등산하면서더욱 찾는 산꾼들이 많아진 명산이다. 웅석봉은 독립된 산이면서 .. 더보기
설경을 찾아... 선자령 태백산, 덕유산, 그리고 소백산... 산꾼들이 눈을 보기위해 오르는 대표적인 산이다. 선자령 역시 겨울 눈산행에 있어서 빼놓을수 없는 명소(?) 오르는 길이 상당히 쉽고 눈의 풍요함이 그 어는산에 못지 않은곳 이기에 산꾼들이라면 겨울 산행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거의 다녀오는 산(?)이다. 사실 이 선.. 더보기
삼도를가르는산 민주지산 몇년전인가? 비는 추적거리고 산등성이에 눈이아직 녹지않은 아주 이른초봄에 산행을 왔다가 밑에서 산을 오르기 포기했던 산..... 기억이 가물거릴즈음 포항 웰빙산악회와 다시 찾게 되었다. 민주지산은 여름의 풍부한 계곡수(물한계곡)와 우거진 숲이 인상적인산이다. 때문에 많은 산꾼들이 끊임없.. 더보기
2004년 월악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