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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등산

비로 아쉬운 벼르던 월출산 화려한 암릉과 장쾌한 산길이 경이로운산 월출산 벼르고 별러 10여년 만에 다시 찾았으나 전날부터 시작한 비가 그치지 않고 내린다. 월출산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사랑하는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 함께 왔는데 극심한 가믐을 적셔주는 반가운 비 이니 원망 할 수도 없고 겉만보고 돌아.. 더보기
편백나무의 일림산 오늘 우리가 오르는 산은 보성의 일림산 보성, 장흥등 이쪽의 산들은 대부분 편백나무 군락지가 산재한다. 힐링과 웰빙의 최적의 숲이라는 편백나무숲 돌아오는길 어느 휴계소에 더보기
나드리산행 바래봉 더보기
태고의 청정함 진안의 덕태산(德泰) 선각산의 하산코스 나 들머리 점전폭포 일행들은 비교적 알려진 선각산으로 나는 덜 알려져 깨끗하고 태고의 청정함을 간직한 덕태산으로 산길에서 줍는 돈 우째 이런일도... 두꺼비 같기도 하고 나신(裸身) 더보기
백운계곡 더보기
청학동 삼신봉 포항은 35도를 오르내린다는데 산청군 청학동 이곳 삼신봉을 오르기위해 차에서 내리니 잔뜩 흐리던하늘이 산길에 접어들자 쏟아붓기 시작한다. 이젠 나이가 들어 빗속에 등산은 하고싶지않다. 반쯤 더 올랐으나 망설임끝에 내려서기로 했다. 더보기
화려한 암능길 주작산 봉황이 날개를편 형상을 했다해서 이름지어진 산 주작산 (주작은 풍수지리상 명당 앞에 위치한다.) (先주작,後현무,좌청룡,우백호) 들머리 오소재 밑에서 바라본 주작산은 처음부터 그 화려한 암능을 자랑한다. 오늘의 들머리 오소재는 두륜산을 뒷편으로 이곳 주작산과 마주하여 경계를 .. 더보기
짜증나고 매력없는 지리산둘레길..그리고 노고단 지리산둘레를 걸어서 걷는다는 지리산둘레길 행정관청과 주민사이에 완전한 교감을 이룬후에 만들어지지 못한듯 둘레길이란 이름에서 풍겨나는 정겨움은 오간데 없고 밀려드는 관광객과 지나는길 동리에 거주하는 주민사이에 곳곳에서 충돌하고 심지어는 주민이 출입을 통제하는 마을.. 더보기
겨울설경의 북덕유산... 봄에서 가을까지 환상의 남덕유산 포항을 출발한 버스는 10시에 오늘 우리가 들머리로잡은 영각사앞에 우리일행을 내려주었다. 처음 산길은 꼭산행이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연인과 손을잡고 걸어도 좋을 오솔길이다. 쉽게 썩거나 동물들이 먹을거란 생각으로 쉽게 버리는 과일껍질은 실제로 큰 오염물질이라한다. 동물들.. 더보기
남도의 봄마중 두륜산 포항에서 해남은 정말 멀리 있었다. 꼬박 5시간을달려 도착한곳 해남, 남도의 봄을 맞으려 도착한 두륜산을 오 르는길목엔 대흥사의 일주문이 있었다. 그런데 일주문에는 대둔사라고 쓰여있다. 두륜산을 오르기위해 걷는 길목엔 계곡을 건너는 재미를 더하란듯 출렁다리를 놓았다. 다리에 올라 온몸을.. 더보기
가을 단풍이 아름다을 추월산 추월산 등산은 보통의 경우 대부분이 1,2등산로로 올라4등산로로 하산을 한다. 오늘 우리는 이 모든 등산로를 버리고 견양동 등산로로 추월산을 오른다. 때문에 능선까지만 오르면 오늘 우리는 능선을따라 걷는 산행을 하게된다. 처음부터 산길은 매우 가파른 된비알이다 20여분 올라 안부에 닿았다.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멀리 산맥들의 모습이 멋지게 펼쳐진다 우라가 들머리로 했던 견양동마을이 아스라이 보이고... 우람한 암벽이 웅장하게 버티고 섯다. 많은 산길이 능선을 따라 걷는 추월산 산길 그래서 깊어진 가을, 단풍이 우거졌을때면 아마도 넋을 놓게 될만큼 조망이 빼어나다 . 거의 세시간여을 걸어 정상을 알리는 표지판 앞에 섯다. 멀리 휘 늘어진 산 능선의 모습들이 멋지게 보이고 멀리 벌판의 곡식들이 가을을 .. 더보기
설악을 그대로 --작은설악 월출산 97년인가 98년인가 영암을 지나며 처음봤던 월출산, 그후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지만 인연이 닳지않아 오르지 못했던산 월출산이다. 온통 바위로만 이루어져 도데체 산길이 있을것 같지 않은 산이다. 어제는 혼자 청도의 운문산을 다녀왔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무겁던 발걸음이 화려한 월출산 경관에 놀.. 더보기
진안의 구봉산 ...이산 흔들다리를 건설하는등 순수함은 다 사라졌다 구봉산 8개의 봉우리를 거느리고 마치 이를 내려다 보듯 우뚝 솓은 정상봉우리 주차장 안내 입간판뒤로 들머리가 시작한다. 멀리서 보이는 산세가 아름답고 늘어선 봉우리들이 웅장함도 갖췄다. 처음 산길을 오르면 1봉과 2봉 사이 안부에 닿는다. 일봉까지 오르는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지만 암석의 질이나 산길이 영덕의 팔각산 거의흡사하다. 특히 2봉과 3봉을 지나는길은 산세나 길모양이 팔각산과 거의 흡사했다. 각 봉우리를 오르내리는길은 모두 바윗길이다. 때로는 릿지를 타고넘고 때로는 슬랩을 기어 오른다. 오르막이나 내리막은 상당히 가파르다. 각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는데는 시설된 난간이나 줄을 잡지 않고는 지나기가 쉽지 않다. 줄이나 시설들을 손으로 꽉 잡지 않으면 자칫 미끄러져 다칠 위험이 아주 높은 길들이다. 산.. 더보기
바래봉 산행기 지리산의 끝트머리(?) 또는 시작(?)인산 바래봉 산 정상 수만평에 피어난 철쭉이 마치 인위적으로 가꾸어놓은 정원처럼 아름답다는산 바래봉. 그 유명함대로 철쭉구경을온 산꾼들로 조용하기만할 동내가 온통 아수라장(?)이다. 수백여대가 훨신넘는 관광버스들, 사람의 북새통으로 움직이기조차 함든 .. 더보기
지리산 -백두대간의 시작과 끝 지리산!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고 해서 산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백두대간의 시작이요 끝인산, 남북을 통털어 3번째로 높은산이다. 남쪽의 내륙에서 가장 높은산, 민족의 영산, 수많은 한이 서린산 그리고 우리나라 국립공원1호이다. 산꾼이면 누구나 한번 쯤.. 더보기
덕유산 산행기 -송계사에서 향적봉-무주리조트 2005년 1월 평소에 그렇게 눈을 보기 어렵던 이곳 경주에서 눈구경을 하겠다고 찾은곳이 덕유산이였다. 그해 따라 그곳 덕유산도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아 산중턱부터 겨우 눈을 밟을수 있었다. 그도 오래전에 내려 다져진 그런 눈밭이였다. 2006년 2월12일 웰빙산악회를 정기산행으로 덕유산을 다시 찾았다.. 더보기
하얀눈이 너무 그리워 덕유산 산행기 이곳 경주에 이주한것이 벌써 햇수로 3년이 되었다. 작년(2005년)의 소백산 산행에서 멋진 눈산행을 해보았을뿐 서울에서의 그 흔하고 당연했던 눈쌓인 산의 산행은이곳 경주에서는 해보기 가 쉽지않다. 우리나라가 작다고는 하지만 이곳 경주만하여도 남방기온 영향을 받는 지역이여서인가? 겨울에 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