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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산

가을 운제산 가을이 내려 앉기시작하는 운제산 초입 시루봉 그리고 저길의 끝 산여농장으로 가는길이 아스라이 보인다. 저길을 따라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산길로 들어서면 경주 무장산으로도 또 보이는 저 능선들을 돌아서 오어지로 다가서 댓골로 향하는 오어지 둘레길이 나온다 깊어가는 가을 바.. 더보기
오어지 한바퀴 오어지 둘레길 산길과 오솔길은 겸한 만만하니 걸을 수 있는 걷기 좋은길 미친 포항시 공무원들... 둘레길이라 광고하고, 안내판 붙혀 놓고 이렇게 길은 끊어 놓았다. 이곳에서 댓골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 개올을 건너면. 건너편에 바위에 누군가가 슬링을 걸어놓았다. 그리고 산비탈을 기.. 더보기
무장산에서 운제산...혼자걷기 올만에 무장산을 찾았다. 미어터지는 인파에 암곡길을 들어서자 교통을 통제하고 차량을 정차 시킨다.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단다 그러니 길가에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타란다.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더니 전국 유명사찰이 존재하는 산을 갈.. 더보기
운제산 팔각정이 궁금해 날이 차가워져 겨울이되니 산찾는게 게을러졌다. 한동안을 동내 뒷산만 오르내리니 몇일전부터 운제산이 그리워졌다. 지난가을 운제산정상의 팔각정공사가 마무리될즈음 올라던것이 전부이니 운제산을 찾은지도 꽤나 오래되었다. 오늘은 산여계곡을 가는길에 산불감시초소에서 올라보기로 했다. 황.. 더보기
운제산-원효암 시루봉길 언젠가 내가사랑하는 사람이 못가봤다는 오어사 원효암을 데리고가 준적이있다. 다리를 건너 오밀조밀한길을 따라걷는 원효암까지 산길이 참 정겨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절집구경만으로 만족하지 못해 그 암자 뒤산을 올랐었다. 오늘 모처럼 스케출이 몽땅 비었다.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