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우리회원님께서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란 단문을 쓰신적이 있슴니다.
이에대해 제가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는 틀린것이고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가 옳다고 지적한바 있습니다.
이에대해 어느 한 회원께서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도 맞는 말이라고 .....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조그만 지식에 도취되어
그 함정에 빠져있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과유불급"을 거론하지 않았다면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도 맞는 말이라는 생각 .....
겸양과겸손이 미덕인 우리...
우리 옛말 일지도
그러나 "과유불급"을 거론 하였다면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가 옳습니다.
그렇다면
"과유불급"에 대해 설명 증거
논어 선진편(先進篇) 15항
子貢問 師與商也 孰賢 子曰 師也 過 商也 不及 曰然則師 愈與子曰 過猶不及
자공문사여상야 숙현자왈사야과상야불급 왈연즉사 유여자왈 과유불급
자공이 "사(師:자장)와 상(商:자하)중에 누가 더 어짊니까?" 하고 묻자,
공자가 말씀하셨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모자란다."
다시 묻기를,
"그렇다면 사가 더 낫습니까?"
공자가 말씀하셨다.
"지나친 것은 모자라는 것과 같다
이는 공자의 사상인 중용을 설명한 대표적 그래서 많이 희자
http://www.hanjadoc.com/confucius/confucius/sunjin11_15.htm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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