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릅이 아프면서 산에 가는게 시들해졌다.
마음은 아직 고봉,준령을 넘나들지만...
유일한 취미이고 삶의 한 부분인 산행을 그만둘 수 는 없고
그러니
가까운 근처 산들만 찾아 다닌다.
부처는 욕심을 버리라 했는데
돈에 환장한 중놈들은 절 집은 구경하지도 않고 산에 가는 사람에게도
입장료란 명목으로 항상 돈을 강탈한다.
자연의 한부분을 강제로 차지 하고선...
부처는 탐,진,치 삼독을 버리라 설 했거늘 왜 중놈들만 이를 못 버리는지 궁금하다
노름 밑천 때문인가??
때문에 오늘도 입장료를 아끼려 대전리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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