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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와게 임

지에비랑 똑 같아요

철수가 

엄마 손 잡고 시내 구경을 하곤 했다.

어느날 버스안에서....

"엄마... 쉬 마려워~"

"잠깐 참아,

쉬마려 못참겠어

엄마가 우유병 줄테니까 거기다가 쉬~ 해."

그러나 참지 못한 철수가

 

우유병을 마악 꺼내 놓는

엄마의 손에다가  쉬~를 해 버렸다. 

화가 난 철수 엄마

뭔가 한이 맺힌듯

철수를 두드려 패면서 이렇게 한탄한다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

.

.

.

.

지에비랑 똑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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