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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빗속에 구병산 속리산군에 가리워져 최근에야 알려진 산이란다. 아마도 KT위성 지구국이 설치된 후 부터 알려지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그러나 안탑깝게도 비가 쉼없이 쏟아진다 KT위성 지구국 안테나들 일단은 출발해 보지만 일단은 계속 산을 오르고 나와 몇몇은 결국 산중턱에서 내려오고 말았다 더보기
벼르던 산행 상주 성주봉 상주의 성주봉 화려한 암벽이 맘을 흔들어 언젠간 한번 다녀 오리라 생각했던 산 문경에도 성주봉이 있다 이곳처럼 바위로 이루어진 대슬랩이있는 산이다. 대슬랩의 시작 물론 겁 많은 사람은 우회하여 땅만 밟고 오를수 도 있다. 성주봉의 백미 들머리에 버티고선 제1코스(밧줄길이 36m) 제2코스(54m) 제3코스(60m) 세개의 피치로 나누어 줄을 매어 놓은 아찔한 경사의 슬랩 오지 산골에 펼쳐진 들판 이산 초입의 암벽 만큼이나 아름답다. 더보기
상주 나각산 경천섬 경천대 도남서원 장승공원 그동안 한번 가보리라 생각했던 상주를 가보기로 했다 나각산이라는 조그만한 산도 오르고 관광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상주 나각산 가는길에 들러본 낙동강 구미보 나각산.. 야트막한 조그만산이다 그러나 산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시설과 어울어진 산세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꽤나 많은 예사롭지 않은 산이다 주차장부터 예사롭지 않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산행 준비를하는 동안 나누는 대화가 사방에서 왕왕 울린다 주변이 산으로로 둘러 싸인것도 아닌 그저 너른 주차장 사방이 탁트인 공터인데도... 이산은 산체가 둥글어 소라 형국이고 정상 능선에는 뿔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나각산이라 한다 하나는 둥글어 원봉이고 또 하나는 첨봉인데 부의 상징인 노적봉과 귀를 보장하는 필봉을 겸한 셈이다. 이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를 꽤나 긴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