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박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멍’ 자주 쉽게 생기면 간 질환 의심 멍’ 자주 쉽게 생기면 간 질환 의심 흔히 '멍'이 들었다고 얘기하면 시퍼런 상처와 달걀을 떠올리기 쉽다. TV연속극에서 부부싸움을 한 다음 날 눈 부위에 시퍼렇게 든 멍을 달걀로 마사지를 하는 장면이 자기도 모르게 생각나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듯 타박으로 멍이 든 경우야 시간이 해결해 주지만 별다른 이유도 없이 쉽게 멍이 드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상황이 아주 고역스럽다. 특히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혹시 맞고 사는 게 아니냐'는 엉뚱한 오해를 살 수도 있다.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은 "멍은 타박에 의하지 않더라도 감기나 편도선염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간 기능이나 혈소판 기능이 약해졌을 때 잘 나타나므로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멍이 잘 생긴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는 게 좋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