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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등산

오어지 둘레길

 

오어사 출렁다리를 건너 

오어지를 한바퀴 도는 오어지 둘레길


출렁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오어지를 따라 한 500미터 산책로를 걸으면





산을 타고 오르는 산길이 나오고.

한 10분여 산등성이를 오르면


좌측으로 내려서면 오어지 둘레길의 댓골 이정표가 서있는

오어지둘레길 끝자락인 항사리로 향하는 길 이정표와

직진하면 헬기장을 거처 원효암으로 내려서는길 이정표가 나온다.


오늘 나는 헬기장을 거처 원효암으로 내려설 예정이다


능선을 걸는길에서 오어사 전경이 멋지게 보인다


앞의 이정표가 가르키는 첫헬기장을 지나 

원효암으로 내려서는 길을 좀금 지나치면 


저아래 원효암으로 가기전에


헬기장이란 이정표가 하나 더 서있는데


 이헬기장을 지나쳐 걸으면

절벽 아래 오어지로 흐르는 오어천으로 내려서는 가파르고, 스릴있는 길이 나온다.

이길로 내려서면 오어천 계곡을 따라 오어사로 갈 수 있는데

오어사앞에 물이 가득 할 때가 많으므로 오어사에 거의 다다러

오어사 뒷쪽인 절벽을 타고 올라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사실 이길을 아는 산꾼은 별로 없다)


오늘 나는 꼭 산행을 하려 한 것이 아니고

한 동안 또 유행처럼 산 꾼들이 몰릴 이 오어지 둘레길을 

순찰차(?)온 것이니 댓골 방향이 아닌 

원효암 뒤로 헬기장을 드른뒤

다시 돌아 나와 원효암으로 내려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