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을 즐긴다는것은 자연미를 즐기고 온갖 상상의 세계에서 노닐 수 있다는 것이다.
조그마한 돌에서 자연의 웅대함이나 아름다운 산수를 즐길수 있고
형상이나 문양에서 멋과 미를 추구 할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것은 쌓이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많은 부담없이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다는것이 아닐까한다.
수석을 취미로 한다는것이 조금은 고급스런 취미로 생각하거나
특별한 지식 또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겠으나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다.
조그만 시간을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맘에 드는돌 하나 가지고 온다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어지며
거실에 조그마한 돌몇점 장식하는것도 아름다움의 표현아닐까 생각된다.
이제부터 수석에 취미를 가져보기 권하며
몇년간 수석을 취미삼던 방법과 경험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석은 거창하거나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
수년전 처음 수석을 시작했을때 나는 식구들과 함께 배낭에 라면몇개
그리고 약간의 음식물을 준비하고 그냥 강변을 찾았다.
강변에서 애들은 뛰어노는 재미를 가질수 있어 좋아하고
나와 아내는 돼지고기를 굽거나 라면을 끊이며
강변을 잠시둘러 이돌을 어때 ? 저돌은 어때하며? 서로 묻고
맘에드는 돌 몇개 주어 오는것으로도 아주 멋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석의 깊은 경지를 모른다고 하더라도 즐겁고 재미있는것이 채석이라는것은 위에서 기술한바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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