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록 해석- 토정가장결 편
선생이 이르기를 내가 죽은 후 40년째 되는 을사년 무자일에 장남이 아들을 얻으면 그 아이가 우리집의 성을 이어갈 사람이다. 내가 비록 죽은 후일지라도 어찌 자손을 위하여 앞일을 헤 아려 보지 않을 것인가? 감히 천기를 누설하며 대략 연운을 논하여 너희들을 가르치노니 삼가 새어나가게 하거나, 음하고 간사한 사람에게 망령되이 퍼뜨리지 말며 오로지 집안을 보존하는 방책으로 삼아야 한다.
논하기를, 하늘에는 성신의 변이가 있고 땅에는 운기의 영축이 있다. 그런고로 3대가 융성할 때에도 나라의 흥폐성쇠의 운은 항상 있었다. 대개 홍무 임신에 등극한 후로 다스려 편안한 때가 간혹 있고 쇠하여 어지러운 세상도 간혹 있으니,이것은 천성의 변이와 지운의 영축이 다른 까닭이다. 내 비록 재주 없으되 우러러보고 굽어 살피며 수년 간 별의 숫자로 헤아려 보니 한양이 5백 년을 넘기지 못할 것이다.(신정천도) 병란은 신,자,진년에 있고 형살을 인, 신, 사, 해년에 있 으니 이는 피난할 시기로다.(2000년도 부터 시작해 7년간?)
옥등화 운은 곤륜산의 맥이 막혔으니 자미의 흰 기운이 석 달 간 하늘을 가리고, 화기가 중원에 있으므로 청나라의 운세가 쇠퇴하고 상서로운 구름이 금릉에 모여들어 명나라의 운세가 다시 일어나리라. 만약 동방 소중화를 논한다면 때로는 풍년이 들고 때로는 흉년이 들며 근근히 보전해 나갈 것이다. 차천금 운은 만민의 머리에 백설이 분분하고 여군주가 등극하면 나라가 길할 것이다. 석류목 운은 별 다섯 개가 서로 합하고 은하수가 역 류하여 산이 무너지고 물이 넘치며 독기운이 만백성에게 두루 번질 것이니 너희들은 경사가 가파른 산과 냇가에 살지 말고 시장의 장기와 여역이 있는 곳에 가지 않으면 처자식을 안 전하게 보호하고 질병과 재앙을 면할 것이다.
이 때 연경에는 상거가 동쪽 미성에 나니 신쇄의 없음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대해수 운은 임금이 승하하고 하늘이 별빛을 잃어 강도에 떨어 지고, 삼각산이 우는가 하면 남산이 움직이고 뱀의 독기가 극심하여 창천운이 쇠할 것이다. 해 중금 운은 승하한 임금의 혼이 은하로 돌아가고, (가기국상)이상한 중이 거짓 참서를 올려 궁궐을 중수 하면 원성이 남산처럼 쌓이고 한강처럼 흘러 진나라가 망하고 한나라가 흥하는 기운이 움직일 것이다.(무도혁명,탕무혁명)
노중화 운은 강 속의 포소리에 물고기와 자라가 모두 놀라니 이때부터 무궁의 이로 움이 비롯될 것이다. 대림목 운은 궂은 비가 하늘을 덮고 아주 작은 별들이 빛을 발하니 궁초와 감자가 벼 기장보다 나을 것이다. 노방토 운은 천화가 떨어지고 땅이 진동하며, 해와 달이 빛을 잃고 화성이 남쪽에서 나오며,(흑두입궁,맹금장악) 상거가 서쪽에 보이고 또 요괴스런 별(UFO)이 있으면 이는 필시 병란이 일어날(병화필지) 현상이다. 이때 복성이 동남쪽에 보이리니 그 기운을 살피는 자가 기운을 바라보고 땅을 정하여 살면 실로 군자가 기미를 볼 때이다.
금봉금 운은 청나라 조정의 권신이 당파를 이루어 남북이 쟁패를 벌이면 이때부터 국난이 비롯될 것이다. 산두화 운은 비록 목숨에 액이 끼었으나 차츰 곡성이 보이므로 이때 곡식을 쌓아 두면 큰 흉년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간하수 운은 오랑캐의 배가 왕래하고 사경이 분분하며 주루봉궐에 연기와 불꽃이 하늘을 찌르고 구름이 팔방을 어둡게 하여 낮에도 도깨비가 나올 것이다. 성두토 운은△△△이 하늘 가운데서 진동할 것이다. 백랍금 운은 별이 천구에 떨어지고 마침내 기운이 변하여 이후 병란과 질병이 크게 침투하고 호환이 먼저 오며 홍수와 가뭄이 계속되고 사람들은 도탄에 빠져 세상 인심이 흉흉해지고 원망의 소리가 드높을 것이다.
양류목 운은 갑자기 군란이 일어나 여군주가 목숨을 피하고 동서에서 군사가 일어나 객이 주인이 되고 나라의 태공이 창해의 외로운 종 적이요 처량한 신세가 되어 찾아나서는 사람이 없고, 부자가 먼저 망하니 후회 막급이다. 생 령이 바삐 흩어지고 삼강이 끊어지며 천재가 계속 혹심하니 어찌 해독을 말로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천중수 운은 자미의 흰 무지개가 다시 동쪽 부분에 걸려 나라에 변괴가 있고 상사가 참혹하며 남북의 군세가 차츰 치열해지는 불길과 같도다. 옥상토 운은 천재 시변이 전에도 드 물고 지금도 없으니 굶주림으로 죽는 사람이 뒤를 잇고 서로 짓밟아 인명을 살해하니 과연 살아 남은 자 몇이나 되리요! 그런가 하면 기근마저 겹쳐서 시체가 개천과 구덩이를 메울 것 이다.
벽력화 운은 우레와도 같은 북소리와 함성이 멀리에서 들려 오고 바람과 구름이 시켜멓게 몰려드니 장차 다시금 어찌하리요! 송백목 운은 벌같이 일어나는 장수가 창으로써 시국에 맞설 것이다. 장류수 운은 푸른 옷과 흰 옷이 더불어 서쪽, 남쪽에서 침략하니 이때 전읍이 바다섬의 군사를 이끌고 방성, 두성의 장수와 함께 갑오년 섣달에 즉시 금강을 건너면 다시 천운이 커질 것이다.(무도혁명,신정천도) 이 때 도읍지 한양을 화산의 깊은 골짜기로 옮기고 곽장군이 요동의 군사를 이끌고 방씨, 두씨 장수와 함께 왜적 및 서남 오랑캐를 무찌르며, 청나라를 몰아 내고 명나라를 돕되 정씨를 부축하고 이씨를 기습하면 이씨는 제주로 들어갈 것이니 4,5년간의 운수에 지나지 않 는다. 너희들은 어김없이 이 기록을 생각하라. 큰 궁궐이 부흥하고 남문이 개수되며 오랑캐의 돈이 통용될 때는 바로 군자가 가야 할 때이다. 만약 요동 간방으로 들어가지 않을 생각이라면 반드시 삼척부 대소궁기를 향하여 부지런히 힘을 기울여 곡식을 쌓을 일이다.
그러면 필시 구조해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 10년 후 또 풍기 소백산 아래 금계 위로 옮기고 을미년에 이 르러 다시 공주 용흥의 서쪽 옥봉 아래로 옮기면 이것이 바로 큰 도회지이다. 비기에 이르기를 이씨의 운에 세 개의 비자다 있다 하니 바로 송, 가, 전 세 글자니라. 먼저 송은 왜적에 대하여 이롭고, 가는 도중에 오랑캐의 난에 대하여 이로우며 전은 마지막으로 흉년에 이로운 것이다. 흉이란 병기요 병기는 이른바 흉년이니라. 궁궁이란 무궁에 크게 이롭고 토궁에 약간 이로운데 경에 이르기를 '9년 간의 흉년에 곡식의 씨앗을 삼풍에서 얻고 12년간의 병화에 사람의 씨를 양백에서 얻으라' 하니 이는 정씨를 가리켜 이른 말이다. 비록 창생을 위하여 십승지를 가리켜 보이지만 혹은 먼저 어려움이 있고 혹은 나중에 어려움이 있으니, 앞뒤를 모른 채 믿고 들어 갔다간 필시 예기치 않은 화를 입을 것이다.
어찌 삼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때에 이로운 것은 궁궁이니 궁궁이란 낙반고사유이다. 내가 지도를 구하여 8년 병진에 금강산에서 기운을 바라보며 근원을 찾아 삼척부에 이르러 신술방을 향하여 오십천 우이 사이로 들어가 태백산을 바라보니 백여 리 중에 깊은 숲만 있고 인가는 없는바, 즉 대소궁기였다. 이 태백산 원줄기가 천봉만학이 병풍처럼 좌우로 늘어서고 유명한 내와 신령한 땅이 앞뒤를 두르고 용이 경태 건해로 부터 임감맥으로 나누어 국세가 병, 오, 정 세 방향으로 열리고, 태을이 그 문을 지키고, 청룡이 그 골짜기를 둘러 화기가 충만하니 참으로 경치가 뛰어난 곳이다. 그 모양이 활시위를 당긴 듯 기이하고 그 몸이 목성과 같으니 목씨 성을 가진 사람이 거주할 땅이다. 비결에 이 르기를 '흥하는 자는 유씨와 박씨요 망하는 자는 김씨와 고씨다.'고 하였다. 비록 땅이 얕아 드 러나고 바다가 가깝지만 적선이 이르지 못하고 토병이 쳐들어올 수 없으니 이는 약함이 능히 강함을 이기고 허한 가운데 실하여 하늘이 정한 궁기니 일시 쓸 때가 있을 것이다.
너희들은 내가 가리키는 대로만 하면 자연히 편안한 생활을 하고 족히 세 가지 재앙을 피할 수 있으니 절대로 누설하지 말고 이곳에 들어가서 열심히 일하여 곡식을 쌓아두면 진실로 삶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전할수 있는 백년의 땅이다. 거주하는 곳에서 김씨, 고씨 성을 가진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고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삼가 성의를 베풀지 말라. 이 밖에 기이한 곳이 세 군데 있는바 하나는 풍기 예천이요 둘은 안동이요 셋은 운봉 두류산이니 지형이 기이하고 아름답 기는 이 궁기와 다르지만 편안하고 한가로이 몸을 보전할 수는 있을 것이다. 또 하늘이 열어 둔 다른 구역이 요동에 감추어 있으니 방해에 이르기를 ' 요즉이란 파산 압록강의 중간이요 이산 운열의 아래이다,' 하였는바△△이 청룡이 되고 가마산이 백호가 되고 화산이 안산이 되고 자 좌오향이요 금구형인지라 가히 자손을 보전할 수 있는 땅이다. 또 이제 겨자년으로부터 다섯 가지 복이 길주 분야에 이르러 진영기가 40년, 퇴영기가 25년, 도합 70년이므로 크게 안락한 모양이다. 나라에서 백성을 심고자 그 땅을 허락했으니 달콤한 맛의 샘물과 풍요로운 곡식이 실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결국에는 곽장군이 이 길을 거쳐 나아갈 것이다.
그러나 왕화가 미치지 못하는 것이 바로 결점이다. 경험의 시에 '백두산 아래 물고기와 소금이 천하고 두만강 가에 물미역이 난다. 압록강 깊은 곳의 돌다리 위에 남동쪽에서 피해 온 무리들의 소리가 들 린다.' 하더라. 이때에 곽장군이 백두산에서 나와 오수덕으로부터 요동에 들어가 고월의 백성 들을 칼을 든 채 오가니 고월 반도 동쪽 백성들의 동요를 진정시키게 될 것이다. 동방 별구시에 이르기를 '계룡산이 한 차례 진동하여 검은 돌이 하얘지고 한강물이 붉게 밀려가 공주에 이 르니 초포에 배가 다닐 때 그대는 가히 알 것이다. ' 하더라. 이런 일이 있은 후에 방씨, 우씨, 두씨 성의 장수를 일으켜 우리 군사가 힘을 합치고 임금을 도와서 좌충우돌하다가 동정서별 하니 어느 곳에든 적이 없을 것이다.
시에 이르기를 '모래 중의 분분한 도적이 지금 어디 있 느뇨! 하늘 높은 곳에서 칼머리에 바람을 주었구나. 하늘이 금포를 여니 전읍이요 땅은 화산이 열렸으니 물러난 이씨가 망하도다.' 하더라. 아름답도다. 숨어 있는 선비가 금강의 좌우 땅을 온통 씻도록 할 것이다. 슬프도다. 한양의 수명이 화산으로 물러나고 아울러 탐라로 건너가 3년 5년 동안 살고, 다시 북쪽으로 달아나 3년 후에 한나라 수명을 이어받아 촉으로 돌아갈 것이다. 너희들이 의심하여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것이 우려되는 바 대략 나라 일의 장래를 글로 써서 거울과 경계로 삼고자 하니 너희들은 반드시 명심하되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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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BA+%BB%E7%B6%F7%C0%C7+%BE%BE%BE%D1%C0%BA&srchid=CCBYWVw|Fmxw|1074|20051115093827
십승지지
十勝之地
풍수지리설에서 말하는 피란(避亂)·보신(保身)의 10가지 장소.
십승지(十勝地)라고도 한다. 이에 대한 기록은 〈정감록 鄭鑑錄〉·〈징비록 懲毖錄〉·〈유산록 遊山錄〉·〈운기귀책 運奇龜責〉·〈삼한산림비기 三韓山林秘記〉·〈남사고비결 南師古秘訣〉·〈도선비결 道詵秘訣〉·〈토정가장결 土亭家藏訣〉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공통되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영월의 정동(正東) 쪽 상류, 풍기의 금계촌, 합천 가야산의 만수동 동북쪽, 부안 호암(壺巖) 아래, 보은 속리산 아래의 증항(甑項) 근처, 남원 운봉(雲峯) 지리산 아래의 동점촌(銅店村), 안동의 화곡(華谷), 단양(丹陽)의 영춘(永春), 무주(茂朱)의 무풍(茂風) 북동쪽 등이다. 이중에서 위치를 현재의 지명으로 확실하게 파악할 수 없는 곳은 운봉의 동점촌, 무풍의 북동쪽, 부안의 호암, 가야산의 만수동이다. 한편 영월 정동 쪽 상류는 오늘날의 영월군 상동읍 연하리 일대, 풍기의 금계촌은 영주군 풍기읍의 금계동·욕금동·삼가동 일대, 공주의 유구천과 마곡천 사이는 말 그대로 공주군 유구면과 마곡면을 각각 흐르고 있는 유구천과 마곡천 사이의 지역, 예천 금당동 동북쪽은 예천군 용문면 죽림동의 금당실(金塘室) 지역, 보은의 증항 근처는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인 시루봉 아래 안부(鞍部) 지역, 안동의 화곡은 봉화군 내성면 지역, 단양의 영춘은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 부근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모두 남한에 편중되어 있고 교통이 매우 불편하여 접근하기 힘든 오지이다. 이런 곳이 선호된 것은 전통사회에서 전쟁이나 난리가 났을 때 백성들이 취할 수 있는 방도란 난리가 미치지 않을 만한 곳으로 피난하여 보신하는 것뿐이었기 때문이다. 십승지에 대한 열망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6·25전쟁 때에도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쳤다. 그러나 십승지사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피란·보신의 소극성은 단지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이상세계를 대망하는 적극성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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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과 미사일 미래의 핵전쟁 까지 예언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소두무족(小頭無足)이 신부지(神不知)라.
나를 죽이는것은 머리는 적고 다리는없다 이는 신도 알지못한다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사답 칠두락(寺沓七斗落)에 부금(浮金)은
냉금(冷金)이니 종금(從金)하라. 엄택곡부(奄宅曲阜)라. 삼인일석
(三人一夕)은 이재전전(利在田田)하니 도하지(道下止)하라.
-- 나를 죽이는 것은 소두무족인데 신(神)임을 모른다.
나를 살리는 것은 절에 딸린 논 7마지기인데 '부금(浮金)', 즉 공중에
떠 있는 쇠니 그것은 찬 쇠(冷金)이며 그를 따르라. 그 위치는 구불구불한 언덕에 드문 집(외딴 집), 삼인일석은 봄 춘(春) 또는 보리 맥(麥) 자를 의미하며, 도하지(道下地)란 적적정야초당리(寂寂靜夜草堂裡), 묵묵백광철고금(默默白光徹古今) 곧 '외롭고 쓸쓸한 고요한 밤 초당(草堂:집의 원채 밖에 억새나 짚 같은 것으로 지붕을 이은 조그마한 집채) 속에, 아무 말없이 잠잠한 성광(性光)이 예나 이제를 통하였다.'
신(神)인 것을 알지 못한다.
소두무족(小頭無足)은 재앙 재(災)이니, 정심(正心) 또는 진심(眞心)으로 정기수도(正己修道)하여야 살아 남는다.
그러면 나를 살려 주는 것은 무엇인가?
부금(浮金)이란 화중금(火中金)으로 염통(심장 心臟)의 정(精)으로 진음(眞陰)으로 괘(卦)로는 이중허(離中虛)로 이괘(離卦), 냉금(冷金)은 수중금(水中金)으로 콩팥(신장 腎臟)의 기(氣)로 진양(眞陽)이며 괘(卦)로 설명하자면 감중연(坎中連)의 감괘(坎卦)이다. 종금(從金)은 선천(先天) 건금(乾金)으로 선천조기(先天祖氣)라고 하고 괘로는 건괘(乾卦)이며, 양신(陽神)이다, 엄택곡부란?
구불구불한 언덕에 문득 집(외딴집) 을 뜻한다.
초전명(草田名)이란?
풀[草]의 이름이며, 또한 밭[田]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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