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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등산

다시찾은 운주산

운주산

멀리서 바라보면 항상 구름이 감싸고 있어

구름을 받치고 있는산이라 해서 지어졌다는 산이름...

 

지난 2007년 추석, 추석행사(?)를 모두 마친후 

불현듯 이산이 가고싶어 집을나서 남계리 안국사입구로 올랐던산이다.

 

2007년산행기 보러가기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4VoV&articleno=12607500&looping=0&longOpen=

 

평상시엔 제한 최고속도를 훨신 넘겨서도 달릴 수 있던 길이기에 별생각을 못해지만 

날이 날인지라 차량이밀려 돌아오는길엔 곤욕을 치루기도 했던 기억이 새롭다.

 

바로옆에 봉좌산은 자주 오르내리면서도 그후론 이산을 찾지 못했다.

오늘은 다시 이 운주산을 오른다.

 

오늘은 기계와 영천 임고면을 잇는길 이곳 이리재에서 오르기로 한다.

이그림에서 우측이 우리가 오늘 오를 운주산 들머리이고 좌측이 봉좌산을 오르는 들머리가 된다.

 

산을 오르기전 기념촬영을 한다.

인기가 많은 남자들인지 오늘 산행인원은 예뿐아줌씨들이 더 많다

 

들머리입구에서 바라본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시원스럽다.

 

누군가가 주변의 돌을 주어모아 쌓은 돌탑...


 

멀리 비학산과,흥해 도움산쪽 산군들의 모습들...

 

그리고 점심먹기

 

이산을 오르다 유일하게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원스레 달리는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그리고 기계들녁..

 

 

그해 2007년엔 날이날인지라 아무도 없는 이정상에서

혼자 기념사진을 촬영한다고 쑈를 벌리던곳 ..

 

이정상 아래에 있는 운주산 안내판에서 카메라를 나무에 걸어놓고

간신히 한장 촬영한 기억도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