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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등산

이제 누구나 찾는산 무장산

박정희정권의 근대화추진시절 어떻하던지 잘살아보자는 공감대에 편승해서

잘못 저지른 행정중 하나였던것 아닐까하는 

이 멋지고 아름다운 산위에 소나, 돼지를 키우라고 허가해준곳.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회사가 부도로 이제 자연이 제모습을 복원해 가는 산

소,돼지를 키우던 흔적들...  

 

TV연속극  선덕여왕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이젠 전국의 산꾼들이 모이는 산이 되었다. 

 

언젠가부터  산위에 억새가 복원되고

운제산에서 토함산을 걷는 종주길이 열리면서 많은 산객들이 찾게되고  

 

내가 처음 이곳에 정착한 2003년에만 하더라도 별루 찾는이가 없이 한가하고

이곳 지역 산꾼들만이 간간히 오르던 산이다.

 

 

허수아비를 대신하는듯한 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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