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 그 환상적 화려함- 대둔산

대둔산!

보이는 산모양으로보면 웅장하고 화려한(?)암릉이 너무도 멋지고 대단하다.

사진으로만 보아서는 미시령에서 바라보는 설악의 울산바위전경과 비슷하다.

 

오늘우리는 이산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르는 케이블카가 설치된 위락지구가 아닌 이산의 뒷편 배티재 쪽에서 위락지구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았다.

때문에 산길은 소란스럽고 왁자지껄한 위락지구쪽 보다는 매우 조용하고 한가롭다.

여기가 과연 대둔산인가(?)하는 조용함이다.

 

 

멀리 산중턱에 위치한 산사 태고사가 한가롭고 아름답다. 

 

대둔산산행은 펼쳐지는 펼쳐지는 자연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연출 기암과 괴석들의 향연에 정신을 빼

앗길정도라는것...  

  

 

 

 

 

산을 오르다 표지판을 보고 잠시 착각에 빠졌다.

오대산?? 내가지금 강원도에 온건가? 지도상에는 조그만 봉우리같은데 산이름이 붙었다

 

멀리산속 한가운데 아름답고 정겹게 지어놓아 저런곳에서 살고싶다고 생각케한  대둔산장

 

봉우리와 봉우리를 연결해 오르게한 삼선구름다리

 

 

 정상인 마천대... 함께한 회원들과

 

 정상석대신 탑을 세워논탑 마천대

 

저녁 해가지는때에 아름다운 낙조를 볼수있다는 낙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