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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과 상식

낭만가도’ 달리는 드라이브 - 산꽃길 [한국관광공사 추천]

 

산자락 마다 꽃불 켠 봄, 산꽃길

전경사진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경기 가평 연인산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5월 중순경에 만개하는 연인산 철쭉은 산철쭉으로 해발 700m 이상 능선에 군락으로 자생하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나무가 굵고 꽃의 색깔이 곱다. 매봉, 노적봉 능선에도 참나무 그늘 속에 많은 철쭉이 자생한다. 계곡의 골이 깊고 능선의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의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용추구곡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 굽이의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은 수도권 내의 보기 드문 계곡이다.

주변 관광지: 자연과별천문대, 명지산군립공원, 용추폭포

전경사진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충북 단양 소백산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봄꽃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철쭉, 철쭉 산행은 단양 소백산이 첫손에 꼽힌다. 한반도의 중심에 자리한 명산답게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등 명봉들이 하나 같이 웅장하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해마다 5월이 되면 소백산과 단양군 일원에서 전국적인 축제인 철쭉향기 그윽한 소백산 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있다.

주변 관광지: 사인암, 고수동굴, 도담삼봉

전경사진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대구 비슬산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비슬산 주봉에서 남쪽 조화봉을 따라 1,000여 미터 고지에 형성된 30만평의 참꽃 군락지로서 전국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이른 봄이면 산 전체가 불붙은 듯 온통 시뻘겋다. 5부 능선까지는 주로 침엽수림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어 연중 푸르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6-9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활엽수림이 조화를 이루어 가을철 단풍이 들면 온 산이 오색으로 치장된다.

주변 관광지: 비슬산자연휴양림, 유가사, 현풍석빙고

전경사진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경남 거제도 대금산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풍광 좋은 한려수도 바닷가에 솟아 있어 전망이 매우 좋은 대금산은 이른 봄철마다 정상 주변에 대규모의 진달래꽃이 온 산을 불태워 눈부신 봄 풍광을 자랑한다. 등산코스가 짧아 가족단위의 등산객이 많은데, 대금산 산행은 대체로 5부 능선쯤부터 시작. 상쾌한 바다 풍광을 감상하면서 느긋하게 40~50분쯤 올라가면 3만 여 평의 진달래 군락지에 들어선다. 마치 드넓은 산자락에 붉고 커다란 화관이 씌워져 있는 듯 하다.

주변 관광지: 농소몽돌해변, 거제포로수용소, 거제박물관

전경사진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전남 장성 제암산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철쭉이 유명한 제암산은 5월이면 봉우리마다 붉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룬다. 산 정상에 서면 무등산과 월출산, 다도해가 내려다보인다. 제암산 기슭에 용추골이 있고, 이 용추골에서 2km쯤 오르면 골치 1.4km 절터 1.9km 일림산 2.6km 이정표가 보인다. 곧바로 계곡을 가로지르는 목교인 용추교를 건너면 보성강의 발원지인 용추폭포가 나온다. 또한 제암산에서 승용차로 한 고개만 넘으면 파란바다의 절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율포해수욕장 관광지도 있다.

주변 관광지: 용추폭포계곡, 귀족호도박물관, 장흥 상선약수마을

전경사진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전북 남원 지리산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지리산 바래봉 정상 아래부터 철쭉 군락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굽이치는 암봉이 공룡 등을 연상케 한다.

주변 관광지: 뱀사골, 실상사, 광한루

전경사진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전남 여수 영취산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영취산의 매력은 붉게 타오르는 4월의 진달래꽃. 이 영취산은 경남 창녕 화왕산, 경남 마산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군락지로 꼽혀 진달래축제가 열리면 사람들이 물밀 듯 몰린다. 영취산 진달래는 450봉의 동, 남, 북사면은 전체가 진달래로 덮여 분홍빛 꽃 사태가 난다. 영취산에는 30년생 진달래가 수만 그루 있는데, 그 규모가 15만평에 걸쳐 퍼져있다. 영취산 진달래는 정상에서 본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주변 관광지: 향일암, 소율마을, 은적사

전경사진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제주 한라산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한라산 철쭉은 만세동산, 영실, 선작지왓, 장구목, 왕관릉, 윗세오름 등에 대규모의 군락을 형성한다. 그 중에서도 5월 하순에서 6월 초순 사이에 만개하는 윗세 오름과 선작지왓 일대의 철쭉밭 풍광이 압권이다. 어딜 가나 꽃길이고 사방팔방을 둘러봐도 온통 꽃밭이다. 현재 한라산에는 4개의 등산코스가 있다. 그 가운데서도 어리목과 영실쪽으로 오르내리는 코스가 산행하기에 쉽고 소요시간도 짧다.

주변 관광지: 한라산트레킹, 관음사, 제주도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