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한번더 달려보고 싶었던 감포에서 울산까지 해변도로 오늘 이길을 다녀오기로 한다.
7년전인가? 세월이 정말 빠르다 내가 이길을 다녀온지가 벌써 7년이 지났다. 엇그제 같은데...
감은사석탑은 새로 깔끔하게 보수가 되어 다시 공개되었다. 깔끔하긴 하지만 고풍스러움이 다소 반감한듯하다.
등대도 이젠 패션시대가 되었다. 정자해수욕장으로 가는길 어느 포구에 세워진 등대가 이채롭다.
대왕암 해변공원에 도착했다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 그리고 푸르른 바다...
같은 바다가 접한 곳이지만 포항은 이런곳이 없어 아쉬운생각이 든다.
해변 풍경을 자세히 보기좋게 설명한 표지판...
현대중공업의 웅장한전경...산업이 자연을 삼켜버린 삭막함으로 보여 아쉽지만 자연만 즐기면 먹고살수는 없으니...
사랑이 꼭 채워지길 기원하는 사랑의 자물쇠들
'■ 여행 경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령여행]-오운마을의 옛 담장과 정곡면 죽전리의 탑바위 (0) | 2018.06.18 |
---|---|
[통영] 봄 연화도여행 (0) | 2018.03.19 |
[남해] 손주와 함께한 남해여행 보리암과 다랭이마을 (0) | 2018.02.26 |
남해 여행중에 찍은 마을 이름석 (0) | 2017.10.20 |
[여행] 남해여행-후박나무-독일마을-미국마을-금산-보리암-석방렴-다랭이마을 (0) | 2016.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