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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등산

대간의 허리-방태산

깊은계곡, 울창한산림 대간의허리 방태산.

 

내 생각에는 그 지역을 방문하는 산꾼들이

그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많큼 큰지출을 고 가는것도 아닌데

지금은 방문하는 산꾼들을 반기는 지역들이 많아졌다. 

 

각종 축제니 행사로 산꾼들을 불러모으고

그러니 많은산길이 열리고 자연스럽게 산길도 정비되고

 

때로는많은 산꾼들의 몰려들어 산길이 넓다란 도로처럼 변하기도 한다.

때문에 산길이 마치 몇차선의 도로처럼 변했거나

패이고 무너저내려 계곡처럼 변한곳도 부지기수다.

 

아직은 많은 산꾼들이 찿지 않는...

그래서 청정함과 깨끗함이 마음을 싱그럽게 해준다.

 

 

 

 

 

중간에 점식식사를 하니 들머리에서 3시간을 지나 정상 부근에 도착했다.

전날 내린비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상이나 멀리 산능산들이 운무에 덮혔다 제처지길 반복한다.

언제 보아도 환상적인 경치 산위에서만 즐길수있는 특권이다.

 

 

 

해발 1400여미터에 펼쳐진 평원

 잠시이기는 하지만 

마치 그림에서만 보는 유럽의 목가풍경이 펼져진다.

 

  

 

 

한시간여를 걸어 뒤돌아본 정상의 모습

 

그리고 오늘 우리의 하산길목의 시작인 주억봉

 

그리고 세시간여을 더 걸어 휴양림에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