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암능길 주작산

봉황이 날개를편 형상을 했다해서 이름지어진 산 주작산

(주작은 풍수지리상 명당 앞에 위치한다.)

(先주작,後현무,좌청룡,우백호)

들머리 오소재 밑에서 바라본 주작산은

처음부터 그 화려한 암능을 자랑한다.

 

오늘의 들머리 오소재는 두륜산을 뒷편으로 

이곳 주작산과 마주하여  경계를 이룬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암릉지대

그리고 이산 산길내내 화려하고 까다로운 암릉길이다.

 

멀리 두륜산의 케이블카 전망대가 보이고

 

 

정상이라 일컷는 제일높은 봉우리가 475m

결코 높은산이라 할 수는 없지만

산세나, 산길은 그 어느준령 고봉을 넘나든다. 

 

 

 

 

 

 

 

 

 

 

 

 

 

 

 

 

 

이곳 정상에 정상비는 없다.

이 안내판으로 정상임을 가름해야한다.

이 아름답고 멋진산에 왜 정상비가 없는걸까

참 궁금한 일이다 .

 

주작산이 자랑하는 볼거리 경관중하나...

보기는 좋은데 저 아래건물들은 축산농장인듯

이산을 시작해서 끝을 맺을때까지 축산농장 냄새가 끝나질 않았다.

참 아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