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산길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을 한곳에서 오를 수 있는곳...
과거 신라시대에 교구본사 역활을 한 거대사찰이 있었다는곳
화려한 일주문만이 남아서
이제 주차장으로 우리를 대한다.
참고로
이문 뒤로난 콘크리트길을 걸으면 우측으로 곧바로 기백산입구가 나오고
처음 나타나는 이 기백산입구 길은 기백산-금원산-거망산-황석산으로 걷거나
백두대간 월봉산-남덕유로걷는 종주길 입구이다.
내가 기백산을 오르려 이곳을 찾았던게 아마 6~7년전 이였으리라
그리고 오늘 다시 이 문앞에 섰다
기백산만을 오르거나 금원산만을 오른다면 처음 나타나는 기백산표지 이길로 들어서지 말고
콘크리트길을 2키로정도 걸어올라가
도숫골이나 자연휴양림 사평 시흥골로 올라야 한다.
처음엔 이길을 오르려는 생각은 안중에도 없었으나
들머리를 찿아 걷다 이표말과 함께 아래 안내지도가 서있어 우리가 거망산을 오르려 택한길
이길은 찿는이가 별로 없는듯
군데군데 산길이 끊기고 없어져 헤메고 찿아 올랐으나
동절기에는 절대 들어서서는 안될 위험하고 험한길이다.
결국에는 눈을 뒤집어쓴
거대한 릿지암봉을 타고넘어건거너야하는 위험한길
결국 우리 일행도 정상을 앞에두고 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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