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깊어지고 있다.
이 5월이 다하기 전에 11일 토요일을 기해 오랜만에 서울 근교로 여행을 간다
30여년 만에 남한산성도 들러보고
새로 생긴 출렁다리로 유명세를 탄다는 파주의 마장지와
기흥의 민속촌도 오랜만에 들러보기로 한다
행궁..이곳을 꼭 입장료를 받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그래서 입구에서 사진이나 한방샷하고 들어가 보는건 패스 하기로...
잘 정비된 산성을 배경으로..
몰래 밀사를 내보냈다는 암문
이 승만 대통령 기념식수 이분 대통령때가
벌써 50여 년이 넘었으니 또 역사의 한 페이지가...
남한산성을 들러 검단산이란 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듯
함 가보고 싶기는 했지만 시간상 패스 하기로...
하산길에 있던 정성과 인내로 쌓은 돌탑들...절집인가 했더니
그건 아닌듯 한데 모르겠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뭔가 하고 나면 내세우는 것들...
남한산성 여러곳에 있던것을 한곳에 모았단다
그리고 저녁을 달려 파주 마장지를 둘러보러 간다
하룻밤 자고 났더니 오후에나 온다던 비 예보가 틀려 아침부터 내린다
북쪽이긴 해도 날이 그다지춥지는 않으니 운치도 있고 괜찮았다
멀리서 보니 관광객들의 우산이 알록 달록 아름답기까지...
왔으니 그리고 건넜으니 ...
들레길 테크에서 본 출렁다리
그리고 또 저녁을 달려 수원 화성을 보러왔다
아직도 비는 이슬비로 내리고..
아침에 차를 행궁 주차장에 세우고
행궁 구경을 한다 물론 입장료는 안받는다
그리고 민속촌...
18 년 5월 11일 08시 출발 - 18년 5 월 13일 22시 귀가 (2박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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