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 요즘은 재질이 아니라 패션을 먼저 따진다.물론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처럼 흔하게 착용하게 되었으니 재질보다는 패션을 먼저 따지는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원래 목적처럼 등산을 위해 등산복을 입는다면등산복 재질은 아주 중요하다등산복재질 자세히 알아본다.
1. 폴라텍(polartec) 원단
우리가 알고있는 기모형태의 원단이다.
시리즈 별로 나눈다.
폴라텍 100 시리즈는 가장 가벼운 원단으로 내의나 스웨터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200 시리즈는 중간 정도의 두께로 필요에 따라 융통성 있게 사용하고
300 시리즈는 추운 날씨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두터운 소재로 자켓에 주로 사용된다.
대부분의 원단에 물을 튕겨내는 water-repellent 처리가 되어 있으며, 통기성이 좋고, 잘 마르기 때문에 겨울용 의류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보온력은 뛰어나나 통기성이 매우좋아 바람이 잘 통한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때문에 땀 발산력은 대단히 좋으나 때론 바람이 스며들어 춥기도하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무척 흔하다.요즘은 일반 의류든 등산복이든 저렴하고 흔하게 많이 사용한다.
워낙 흔해서 누구나 한벌쯤은 가지고 있다.나도 서너벌 있지만 지금은 잘 안입어진다
2. 써모라이트(Thermolitet) 원단
동계의류를 만드는 재질로서 가장 따듯하다고 할 수 있다.Thermolite Plus ,Thermolite Active ,Thermolite Extreme ,Thermolite Micro등으로 분류하나 전문가적 분류일뿐이다 의류용 보온소재로서 미세섬유와 중공섬유를 결합하여만든 특수보온 소재로서 얇으면서도 기존의 극세섬유로 된 보온소재보다 동일무게시 30%이상 더 따뜻하고 한다. 오리털보다 더 따뜻하다고 하기도 하는데...글세...
뛰어난 보온성과 내구성, 편안함으로 아주 혹한의 조건에서 그 기능을 발휘한다 세탁후에도 원래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젖었을 때는 폴리올레핀보다 4배이상 따뜻하고 한다.
3가지의 다른 섬유구조가 합쳐져 만들어진 독특한 써모라이트 익스트림은초
극세섬유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실크 보다 더 고급스럽다.
벌키하지 않아서,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패션 옷에 적용한다.
* 나는 동계바지를 하나 구입해 착용하고 있는데 다른 재질에 비해 확실히 따듯하고 원단표면도 좋다.
3. 라이크라(Lycra) 원단 라이크라는 인조 탄성섬유이다. 탄력성과 원상회복력이 뛰어나다. 유연성이 있는 부드러운 부분과 딱딱한 부분이 결합되어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특성이 라이크라 고유의 탄력성과 원상회복력을 갖게한다.
인조탄성 섬유로서 탄력성과 원상회복력이 뛰어나 의류에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의 자유를 준다.뿐만아니라 몸매를 살려주는 피트성과 드레이프성,형태 유지력, 유연성 및 주름방지 효과등이 좋다. 라이크라는 대개 소량이 천연섬유나 인조섬유와 같이 사용되기 때문에 함께 쓰여지는 섬유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능성을 향상시켜 준다.
4. 쉴러(Schoeller) 원단
야외 활동에도 형태의 변함이 없는 신축성과,
물방울이 스며들지 않는 뛰어난
발수기능과 내부의 습기를 신속히 배출하여 항상 쾌적한 신체 상태를 유지해주는 투습 기능,
그리고 마찰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한 원단이다.
경량 원단으로 물방울을 튕겨 내는 처리가 되어있고, 신축성이 좋으며, 내구성이 좋아 국내에서 등산용 바지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스판기능이 있고 신축성이 뛰어나며, 구김이 잘가지 않고, 내구성이 좋지만 건조 능력은 약간 떨어진다.
* 나는 이원단의 제품으로 동계자켓을 하나 구입하여 착용하고 있는데 표면이 깔끔하고 멋스럽다.
5. 파워 스트레치(power stretched) 원단
보온용의류 소재로 4방 스판의 고신축성 소재로서, 가벼우면서도 땀을 제거하여 따뜻하고 상쾌한 상태를유지시켜 주는 소재이다. 파워스트레치 원단의 바깥쪽은 마모에 강하면서 방풍성이 강한 나일론계를 사용하였으며, 안쪽은 사람의 피부를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 부드러운 폴리에스터계를 사용한 이중직표면 구조로 되어 있다.
파워스트레치는 운동에 적합하면서 몸을 보호해야 하는 아웃도어 용품에 적합하며, 가벼운 용품,피부와 직접 닿는 부위에 쓰기에 이상적인 원단이므로 동계의류중 언더웨어나 중간의류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6. 윈도스토퍼(Windstopper) 원단
뛰어난 방풍능력과 높은 통기성을 장점의 원단이다. 흔히 "고어텍스"라고 많이 알려진 원단이다.
겨울
등산중에 바람이 많이 불 경우
찬 바람을 차단하여 바람으로 인한 추위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근본적인 추위를 막아주는 보온원단은 아니다.
투습성, 통기성이이 뛰어나며 물에 쉽게 젖지 않기에
겉옷으로 바람을 막고 땀을 배출하기 위해 입는다.
그러나 입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고가에 비해 기능은 그리 좋은것은 아니다.더우면 옷을 벗는것이 최고다.
7. 기타쿨멕스(coolmax) 의류
쿨맥스는 여름에만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이다. 겉감에 단독으로 사용되는예는 별로없고 속옷감이나 양말등에 많이 사용된다.
등산의류는 이외에도 많은 원단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나 위에 나열한 원단이 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한가지 원사로 직조된 제품보다는 위에 나열된 원사의 여러가지를 섞어 제조된 원단을 사용한다.
위에 기술한 원단은 주로 선진외국에서 특허 제조된 원단들이다.때문에 이들 수입 원단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제조한 의류는 터무니없이 비싼값을 부른다.
심지어 고어텍스를 수출하는 회사는 자신의 원단으로 만든 국산제품들이 너무 비싸다고 말 할 정도다
요즘은 국산재질도 이들과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않는 재질의 원단이 많이 나온다.물론 그렇다고 아주싸지는 않지만 기능에 비해 저렴한편이다.물론 패션과 고급브랜드를 찾는 사람들에게 둘다를 만족시켜줄 메이저급 아웃도어 회사에서도 많이 채택한다.
1.가장 따뜻하기로는 써머라이트제품이 제일 우수하다. 두말 할 필요없이 따듯하다
2.통풍이 우수하기로는 폴라텍이 가장 우수하다.보온재질이 통풍에서 이보다 더 우수한 재품은 없다 바람이 많이 부는곳에서는 바람이 많이 들어온다
바람이 많은곳에서 추울 수 도 있다.
바람이 없는곳에서 최고의 보온 원단이라 할 수 있다
3.멋과 보온을 함께 추구한다면 쉴러가 (Codura) 제일 우수하다
4.겉옷으로는 가장좋은 것은(?) 고어이다 역설적으로 기술하면
비싼 가격이기에 더 좋아하는거 같다.그러나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가격에 비해 그리 권할만한 제품은 아니다.더구나 세탁 할때마다.제품에 질과 수명이 떨어진다는걸 꼭 명심해야 한다.
요즘은 비슷한 재질의 원단으로 제조된 의류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니 꼭 값비싼 고어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더구나 고어 등산화는 기능에 비해 값만 비싸단 느낌이다방수 방풍을 강조하지만 여름 비가 세차게 내리면 방수 등산화도 등산화에 물이 흥건하긴 마찮가지다.
방수는 특성상 아무리 고어니 뭐니 강조해도 통풍이 어렵다.
그러니 여름에 고어제품이나 기타 방수 등산화는 발이 땀에 절고 뜨거워져
어느 순간에 발이 미칠 지경이 된다
그래서난 여름 등산화는 일부러 방수가 안되는걸 찾아 신는다.발도 조금은 시원하고 값도 저렴한데그런데 이런게 고어보다 사기가 더 힘들다 메이커 마다 거의 제조를 하지 않는다.
고어가 붙으면 원가의 세-네배 이상을 받아처 먹지만이런 등산화는 돈이 안되기 때문일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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