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결국 한 사회에서 (해고 제한이) 노동자에게는 권리"라면서도 "멀리 내다보면 국가 모두를
위해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권리"라고 주장했다.
노 대통령은 "(한국도) 기업 쪽에선 더 유연하게 해 달라고 하지만 법과 판례에 의해 거의 무제한적인 해
고 가능한 상태"라며 "그러나 87년 대투쟁, 80년대 말과 90년대 대투쟁 통해 대규모 기업 노조가 단체협
상을 통해 법 이상의 권리를 확보하고 있고 대기업 노조만 단체협상을 통해 (권리를) 갖고 있다"고 비판
했다.
또한 노 대통령은 "새로 취업하려는 사람들이 정규직으로 취업이 잘 안 되는 불편 겪고 있다"고 말하기
도 했다. .
노 대통령은 "일부 노동자들의 강력한 권리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이 피해를 입는 구조"라며 비정규직의
확대가 대기업 노조 때문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정부 주도의 교육훈련 등으로 해고도 쉽고 취업도 쉬운 '노동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겠다고 자신하며 "(이같은 선순환 구조 마련이) 지금 정규직 취업도 안 되고 부도가 날 판인데 구조조정
도 못하는 비능률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신문에서
신당찬당은 지역주의로의 회기 노대통령 당원에게 드리는 편지...“노대통령이 편지 쓸 시간에 화물연대
파업과 조류인푸르엔자(AI) 대책을 세워놓고 갔더라면 박수를 받았을 텐데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임기’
관련 발언이 나온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나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나 AI 피해 축산농가들에 대한
위로의 말은 전무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두고도 “조기 타결”만을 되풀이할 뿐, 농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일은 외면해왔다. 명지대 신율 교수는 “노대통령이 과거 대통령들에 비춰 큰 것을 이뤄야
겠다는 업적에 집착하고 있다. 그것이 초조함으로, 다시 과도한 정치개입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해석했
다.---신문에서
청문회 스타 노문현 -- 현란한 질문과 해법등으로 과거 청문회 스타로통하던 노무현 대통령 그는 말솜씨
하나만은 역시 대단한 박수를 받아야 한다.
대통령이 되어서도 말솜씨는 유감없이 발휘되어 세상곳곳에 그의 말로서 틀린곳이 한군데도 없다.
대통령으로서 국민을 먹여 살리는일에도 역시 그 현란한 말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러나 실제 이루어지는건 아무것도 없다. 아니 더 힘들고 어렵기만할 뿐이다.
4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 말솜씨만 발휘하여 국민의 생호할에 아랑곳 없고 정치에만 매달리는 그는 역시 정치인이다.
거짓과 사기, 그리고 싸움의 연속인 정치판에서 살아야 할 그였기에 대통령으로서의 아무것도 솜씨를 발
휘할수 없는 정치인이였거늘 우리는 그를 이 국가를, 온국민을, 풍요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삶을 살게 해
줄것이란 기대로 대통령으로로 뽑은것 같다.
위 신문에난 기사처럼 다른땐 아니더라도 글쓸 시간에만이라도 국민의 삶을 생각하고, 말로만 알고있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실행에 옮겼다면 지금처럼 많은 사람에게서 비난받지는 않았을것 같다.
역시 노무현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정치판에 싸움꾼으로 남았어야했나보다.
공자께서 말하기를
禦人以口給, 屢憎於人. 不知其仁, 焉 (말재주를 도대체 어디에 쓰겠다는 거냐? 약삭빠른 구변으로 자주
남에게 미움만 살 뿐이니, 말재주를 도대체 어디에 쓰겠다는 거냐?")
先行, 其言而後從之(먼저 실행하라. 말은 그 후에 행동을 따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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