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각은... ◐- 인연

인연

언제부터 인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가끔은 화두이며, 준엄한 생각도 든다.

 

왜 만날까?

언제까지 만날까?

만난다는것이 궁금하기도하고 신비롭다는 생각도 든다.

 

질긴인연, 악연, 의로운 만남, 사랑, 우연등등...

셀수도없는 많은 이유로 만나고 헤여진다.

 

때로는 아주 조금 만났다 쉽게 잊혀지기도하고,

때로는 아주 오랜동안 만나기도하고,

때로는 자주는 만나지 못하지만 오랜동안 끊어

지지 않는 그런 만남도 있다.

 

매체와의 인연도 그렇다

어떤때는 잠깐 스처지나 쉽게 잊혀지는 매체도있고,

어떤때는 않으면서 잘만나지는 못하면서 놓으려해도

쉽게 놓아지지 않는 매체도있고,

자주 접하지는 못하지만 오랜동안 헤여지지 못하는 매체도 있다.

왜 이렇게 만나지는것일까?

 

참 궁금하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하다.

 

욕심때문에, 호기심때문에, 미련때문에등,

많은 이유가 있을수있지만

 

그래도 인연이란,

단순히 인연이란 단어로만 표현할수있는

운명이 개입되어 있는 심오한뜻 때문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