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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 등산

남도의 봄마중 두륜산

포항에서 해남은 정말 멀리 있었다. 꼬박 5시간을달려 도착한곳 해남, 남도의 봄을 맞으려 도착한 두륜산을 오

르는길목엔 대흥사의 일주문이 있었다. 그런데 일주문에는 대둔사라고 쓰여있다.

 

두륜산을 오르기위해 걷는 길목엔 계곡을 건너는 재미를 더하란듯 출렁다리를 놓았다.

다리에 올라 온몸을 흔들면 그야말로 출렁거리는 다리가 뒤집어질듯이 출렁거린다. 

 

멀리 보이는 두륜산의 가련봉모습...멀리보이는 사진이기에 조그만 바위 봉우리처럼 보이지만 불끈솟은 바위

봉우리가 웅장하기도 하지만 이 봉우리를 오르기위해선 시설한 철계단을 지나기도하고 매어놓은 쇠줄이나 고

리를 옴켜쥐고 기어오르는 수고를 하지않으면 않된다. .

 

가련봉을 오르기위해 시설해놓은 계단을 오르고 있는 산꾼들

 

좌측의 가련봉모습과 우측의 두륜봉모습...그림으로 보이는 두륜봉은 마치 큰 바위덩이 하나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두륜봉을 오르는 길목엔 일명 구름다리라는 자연이 만들어놓은 바위다리를 지나기도 한다.

가련봉도 그렇지만 두륜봉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전경은너무나 아름답다

 

두륜봉을 오르는 길목에있는 구름다리,

바위구멍을 지나올라 바위위로 지날수있는 자연이 만들어놓은 걸작이다.

 

산위에서 내려다본 다도해의 전경 수많은 섬들이떠있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다.

 

 

 바위가 거북이처럼 생겼다. 지나는 산꾼들이 모두 거북이바위라 부르기로했다.

 

 가련봉을 오르는길목에 위치한 천년고목...느티나무인데 수령이 약1300년이 되었다 한다.

 

 

 

 

 

멀리서 보이는 두륜봉과 올라선 사람들... 

 

 

다도해를 노닐던 갈메기 한마리가 날아와 앉자있는듯한 새바위 

 

  

 

모방송국의 1박2일이란 예능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100년이 되었다는여관 유선장

 

능력만 생기다면 나도 이렇게 짓고 살고싶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