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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등산

아기자기한 암릉길 --밀양백운산

언젠가 가지산을 올랐다가 보았던 백운산.

가지산정상에서 보이는 이산은 마치 한덩어리 거대한 바위덩어리처럼 보였다.

 

 

언양에서 석남사앞으로 그리고 배내재와 청도를 가르는 삼거리에서 우회전 석남터널을지나 약 3.8km

더 달리면 아래의 "가지산호박소휴게소"에 닿는다. 

 

이곳은 백운산등산객의 대부분이 하산코스로 이용하는곳이기도하다. 그러나 이곳을 들머리로 하여도

무리는 없다.  이곳에서 산을 오르면 구룡소폭포쪽으로 백운산을 오르게된다. 이곳을 들머리로 한다면

아래 철책넘어 들머리를 하산코스로 정한다면 좋을듯하다.

 

이곳은 하루 주차료를 2천원을 받는데 이 주차료 2천원이 아까워서일까? 

많은 산꾼들의 차들은 길가에 빼곡히 세워놓았다.

 

백운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이곳에 주차하거나 이곳에서 1.2km 더내려가 아래 사진의 '어름골사과단

지"라는 표지판이 세워진곳에 주차하거나 아니면 천황산의 한여름에 어름이어는 계곡으로 유명한 어

름골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를세운후 호박소폭포를 구경하고 이도로로 올라서는 방법이 있다.

 

아래 사진이 백운산을 오르는 들머리로 많이 이용되는곳이다.

위 "호박소휴게소"에 차를 세웠다면 어름골 방향으로 400여미터 내려오면 이곳에 닿는다.

 

정상적으로 백운산을 오르는 안내표지가 되어있는곳은 위 "호박소휴게소"와 아래 "어름골사과단지"라

는 표지판이 있는 곳이지만 이철책에서 백운산을 오르면 주능선을따라 산을오르게되며 산아래 조망이

확트여 처음부터 시원스런 풍광을 즐기며 산을 오를수있기에 아름아름으로 이곳이 들머리가 된듯하

다. 그러나 이곳을 하산코스로 잡아도 꽤나 좋을듯 하다.

 

이곳을 하산코스로 잡으면 내려오는 내내 천황산이며 어름골이며 국도를 달리는 차량들 그리고 저멀

리 영남 알프스의 고봉들을 시원스레 바라보며 산을 내려올수있어 꽤나 경쾌한 하산코스가 될듯하다.

이곳을 하산코스로 정한다면 위 "호박소휴게소"쪽에서 백운산을 오르면 된다. 

 

 

이곳에 차를 세우면 바로 백운산을 오르는 안내 표지판을 볼수있다.백운산을 오르는 표지판이있는곳

이다. 이곳에서 산을 오르면 능선 중간지점에서 위철책으로 오른는길목과 만나게 된다.

이곳은 "가지산호박소휴게소"표말이 있는곳에서 약 1.2km 아래쪽에 위치하고 철책 들머리가있는곳에

서 약800m아래에 위치한다.

 

산을 오르는 중간에 누군가가 세워놓은 돌탑...경사면에 맞게 비스듬한 돌을 찾아세운게 참  절묘하다.

 

산아래 어름골주차장 전경이 깔끔하게 보인다. 

 

바위타는 코스가 개발되어 바위를 타는 크라이머들이 많이 찾는다는 백운슬랩이다.

 

오늘도 한팀이 바위를 타고있다. 

 

올라온 방향의 24국도가 보인다.

 

새로 뚫고있는 언양 어름골간 터널모습 일부개통되어 차량이 통행한다.

 

백운산의 등로는 대부분 이런 바위를 오르는 코스다.

 

산아래 "가지산호박소휴게소"의 전경

주차장이 시원스러우나 텅비어있고 길가엔 길게 차량들이 세워져있다.

 

정상직전의 철사다리

 

 

 이산 백운산에 유난히 분재같은 소나무가 많았다. 바위를 비집고 자라나온탓일것 같다.

나무가 멋져서 배경삼아 한장 촬영했다.

  

 

 

 

 

 

 

 

 

제일농원은 아래 "백소휴게소" 위치하고있다. 이곳으로 하산하면 "호박소휴게소" 하산하게되고 내려가

길목에 계곡 자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폭포가된 구룡소폭포를 지나게된다

 

구룡소폭포 

 

 

 

산행시간이 짧아 하산후에 여름에 어름이어는 계곡 천황산어름계곡을 들렀다.

밑에서 바라본 천황산의 장쾌한모습

 

어름골의 가마불폭포

 

 

어름골계곡 결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