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주흘산의 특징이랄까?
다른곳에 비해 이곳은 기복(비는것)에대한 볼거리가 꽤나 많다.
아들을 낳아달라고 빌며 많은 사라들이 쌓았다는 돌탑들, 복을 달라고 빌며 던져 넣었다는 물속의 동전
들, 출세하기위해 빌었다는 바위,나무등등 아마 이곳이 서울로 가기위한 길목-과거보러가는길-이였기에
이런 기복의 정서가 펴져있던곳 아닌가 생각된다.
방향을 알리는 표지판들 다른곳에 비해 안내 표지판이 비교적 많이 잘 시설되어있다.
문경 공무원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과 성의가 짓게 베어있는듯해서 좋았다.
태조왕건에서 궁예가 마지막 이세상을 하직했던곳 계곡의 너른 바위가 시원스레 펼쳐저 여름에는 참
좋은곳 같았다.
오가는일들을 위해 차와 식음료를 파는집 옛날 주막을 연상케 지어졌다.
주변도 깨끗하고 장사하는곳(?)같지 않아 분위기가 참 좋았다.
과거길
산길을 가자면 힘들고 어렵다 .
조금이라도 빠르게 그리고 쉽게 가기위해 너나 할것 없이 길을 찾았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곳 말고도 두어군데 옛날 과거길이란 표지판이 더 있었다.
꽤나 넓은 바위다.
표지판에는 옛날에 도적들이 이곳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과거보러가는 사람을 털었다고 되어있는데
지금보면 아동들이 숨박꼭질이나 할곳 이란 생각이 든다.
저위에 올라가서 삼겹살이나 구워 먹으면 꽤나 풍치가 좋을텐데...
기념품과 동동주를 파는곳
멀리서보니 그런데로 정감이있다.
실제로도 정감이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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