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남 등산

[스크랩] 간월산장-신불릿지-간월재 10월14일 가을이 깊어간다. 아직은 단풍이 짓지 않지만 가을산을 찿는인파는 끝이없다. 주5일근무가 정착된 탓일까 ? 토요일임에도 산을 찿는 산꾼들로 온산이 꽉찬 느낌이다. 가끔 산길을 맨발로 걷는이들을 만난다. 맨발로 걷는산길이 건강에도 매우좋다지만 난 아직 맨발로 산길을 걸어보지 않.. 더보기
가을의 천성산 지난 10월 15일 가을의 천성산을 다녀 왔습니다 바위를 타고 오르는 도마 마치 이곳을 올라야만 산다는듯한 저 모습.... 올라야 하지만 그래도 윈저는 조금 젊잖은(?) 모습입니다 저 멀리 영취,신불재가 보입니다 바위를 타고 오른 포만감 ...... 언제 내가 헤멧냐는듯 느긋하게 촬영에 임하.. 더보기
여름 그 풍요로운 산길 구만산 회사 산악부에서 두번 시도했으나 그때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두번다 정상을 밟지 못했다는 구만산. 회사산악부총무의 산도 좋지만 계곡이 참 좋다는 소개로 지난 8월13일 포항 웰빙산악회 정기산행지로 선정한 산이다. 인터넷에 자료도 많이 없고, 근래에 산꾼들이 많이 찾는 비교적 자연이 잘 보존된.. 더보기
고헌산 산행기 가볍게 오르고자 택했던 산행이였다 .언양 인터체인지에서 석남사길로 9km쯤 들어간 이름도 특이한 동내 궁근정리로 들어서 고헌사절 뒤를 통하는 등산로는 매우 가파렀다. 옛날에는 산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산이라고 한다. 그래서 산 이름이 고헌산인가? 산정상은 비교적 넓고 광활했다. 역시 천.. 더보기
산의 인연-합천의 악견산 지난2005년 5월22 일 황매산을 가기 위해 합천땜에 다다랐을때 잠시 길을 묻느라고 정차한 버스에서 땜 건너편의 우뚝솟은 바위산이 참 멋져보여 한번 올라보고싶다 라고 생각한 적이있었다. 야트막한 산이였지만 가끔 희끗 희끗 보이던 우람한 바위를 품은 산이 내게 참 매력적으로 보였었다. 어제(2006.. 더보기
기대하지 않았던 산행...억산 산이 감정을 가졌다면 억산에게는 미안한 생각이지만 사실 이번 산행의 억산은 그리 기대 하지 않았었다. 억산을 잘 알지도 못했지만 감으로만 느낀 산세나 산행길이 그리 탐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은 언제나 가 봐야만 그 진면을 알게된다. 억산의 들머리는 상당히 가파르다... 더보기
생애 처음본 풍경 가야산의 빙화(氷花)들 칠불봉0.5km 표지판을 보는순간 마음이 또 허전해졌다. 항상 그렇지만 더이상 오를곳이 없다는 허탈감이 실 망을 불러오곤한다. 흐르는땀과 턱까지 차오르는숨을 고르며 고생스럽게 오르는 산길 오르다보면 어느덧 정상이 눈앞에있는 오늘같은 산행은 더욱그렇다. 이렇게 너무나 아름다운 주변의 경.. 더보기
소의 머리를 닳았다는산 거창의 우두산(의상봉) 언제부턴가 그렇게 가고 싶었던 거창의 우두산! 계획을 잡았다가 무산시키기 두서너번 11월20일 드디어 산행을 하게 되었다. 입구는 두갈래길 어느쪽을 택하던 원점으로 내려오게 되있었다. 그러나 역시 산행의 맛으로 보면 고견사로 올라 마장재로 하산하는게 좋은듯 했다. 마장재로 향하는길의 표지.. 더보기
기백산 산행기 기백산 산이름이 힘있고 너무 멋지다. 문헌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있다 옛 이름은 지우산(智雨山)이며, 봉우리의 바위들이 마치 누룩더미로 쌓은 여러 층의 탑처럼 생겼다 하여 ‘누룩덤’이라고도 한다. 백운산(白雲山:1,279m)·괘관산(掛冠山:1,252m)·금원산(金猿山:1,353m)·황석산(黃石山:1,190m) 등.. 더보기
신불산- 쾌감을지나 공포로 에베로릿지코스 2005년10월3일 신불산 암벽전문가나 올라야할 코스기 있는곳 에베로릿지라 불리우는 산길로 신불산을 올랐다. 삼성SDI공장 뒷쪽으로 신불사라는 사찰 경내를 지나 올라가는 산길의 처음은 어느 산길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포사격장철문... 출입을 못하게 막아놓았으나 통제하진 않는다. 뒤로임도를 따.. 더보기
암릉과 평원이 함께하는 황매산 바위암릉이 우거진산, 산세가 비슷한산 가야산과 황매산이다. 같은 바위산으로 수천년전에 쏟아져 내렸을듯 한 우람하고 커다란 바위덩이들이 갖가지 형상으로 산재한 암릉을 헤치고 오르는 산길이였지만 가야산을 오르면서 느꼈던것은 가파른 산길과 긴장감 정상을 앞에둔 너덜지대의 힘듬 오금이 .. 더보기
환상적인 암릉들 처음 오르는 가야산 얼마를 달렸을까? 대구를 지나 국도로 내려섰다 저 멀리서 웅장한 산세를 자랑하며 늠름하게서있는 웅장한 산이 보인다. 와 산세한번 좋구나 저 산한번 오르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이 산이 가야산이였다. 백운동이라고 했던가? 국민..무슨호텔 이였는데... 이호텔 주차장에 슬쩍 차를 파킹했다. 산을 .. 더보기
[스크랩] 천성산 산행기 천성산 경부고속전철 건설사업으로 정부는 산밑으로 터널을 뚫어야한다 라고 하고 자연보호를 외치는 사람들은 못 뚫는다 하여 첨예하게 대립한다는 뉴스로만 알게된 산 통도사 톨게이트를 지나 내원사 매표소 주차장에 버스를 세우고 성불사 입간판이 붙은 계곡다리를 건너 산길을 시.. 더보기
운문산,가지산,천황산---95년의 산행기 대구에서 청도행 버스에 올라 1시간여를 달리니 운문사입구 에 내려준다 소나무 송림을 따라 2키로를 걷는 중간엔 계곡을 타고 내린 맑은물이흐르고 어깨에 맨 배낭 무게에 따라 내 얼굴에도 땀이 흠벅 흐른다. 비구니 승려 대학인 운문사 경내엔 신라고적이 군데 군데 널렸고 절을 증.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