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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당

[영천여행] 도계서원과 청제못 도계서원 조선 중기의 무신이자 가사문학(歌辭文學)의 대가, 박인로(朴仁老, 1561~1642) 선생의 가르침을 기리기 위해서 세웠다. 박인로는 (호 노계蘆溪).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참가하여 무공을 세웠으며 이후 무과에 급제하였다. 또한 글재주가 뛰어나 <태평사(太平詞)>, <독락당(獨.. 더보기
[담양여행] 가마골-명옥헌-메타프로방스 모 여행 클럽을 따라 담양 여행을 간다 담양 가마골계곡 트레킹도 하고 베롱나무로 유명한 명옥헌이라는 정자도 드르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 식당가 메타 프로방스 거리도 드른다 사람하나 들어서면 꽉차는 출렁다리 이다리를 건너면 제법 가파른 산길이 나오고 두어시간여 가볍게 .. 더보기
[왜관여행] 매원마을 고택 들러보기 150년~400년 전통 한옥이 있는 경북 왜관 매원마을 광주 이씨의 집성촌으로 마을의 형상이 매화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라 한다. 조선시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그리고 이곳 매원마을이 영남 3대 반촌이였다 한다. 그런데 왠걸? 안내판을 지나자 고택은 커녕 번듯한 고급.. 더보기
포스코와 해변의 화려한 야경 . 더보기
[강진여행] 남미륵사-강진만 갈대숲-가우도 출렁다리-미량항 멀리 보이는 이산 이름이 궁금하다 당시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남미륵사 세계불교 미륵대종이란 종단의 본산이란다 저 보이는 대불이 동양 최대의 황동불이라 한다 요즘은 온통 사찰들이 테마 공원처럼 변한다 하긴 볼거릴 제공하니 사람들이 꼬이긴 하더만 엄숙하고 경건함은 없.. 더보기
[강진여행]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 그리고 무위사 전라병영성이다 조선 태종17년 병마절도사 마 천목장군이 축조하고 전라도와 제주도를 총괄하던 육군 총지휘부였다 한다. 동학농민혁명과 갑오경장의 민중의 대정부 투쟁으로 당시 건물은 모두 불타고 없어진 것을 요즘 새로 복원 작업이 진행중이라 한다..[안내서에서 발췌] 성내부로 .. 더보기
[울진여행] 가볍게 가볼만 한 울진 등기산 등대 테마와 유리바닥 스카이워크 포항에서 울진으로 새로난 4차선 7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후포항으로 내려서는 교차로가 나온다. 좌회전하여(울진에서 포항방면시 우회전) 후포항 으로 향하다 후포항이 끝나는 지점까지 가면 방파제가 앞을 가로막아 좌회전 하는 곳이 나온다. 옛 7번국도로 달리는 길이다 이곳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앞에 멋진 스카이 워크가 보이고 등기산 입구가 나온다 조그만 동내 산이지만 등대가 서있는 산 그래서 등기산 울진군에서 등대 테마 파크로 전략적으로 꾸미는 산이다. 정식 명칭은 후포 등기산공원 바다와 접해 있고 바다를 향한 유리 바닥의 스릴 넘치는 스카이 워크까지 설치되 있어 들러보는 재미기 꾀 쏠쏠한 곳 이다 물론 후포항에 가는 길목의 상가들과 늘어선 횟집 그리고 방파제와 바다 구경은 덤이다 등기산 등대 멀리 보이는 스카.. 더보기
[울진여행] 월송정과 평해황씨 종택 해월헌 그리고 망양정 월송정 해월헌 그리고 망양정을 들러보기 위해 달리는 옛 7번국도 달리는 길목 해변에 산재한 기묘한 바위들 엉덩이 같기도 하고..남자 앞모습 같기도 하다. 이정도면 이름을 붙여 충분히 관광 상품화 할 수 있을텐데.. 바닷가에 이렇게 불쑥 올라온 바위라니 신비롭기까지 하다 그리고 관문인듯 불뚝 솟아 길을 막을듯 서있는 기암..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모TV "함부로 애뜻하게"란 연속극 주인공이 외제차를 타고 달리는 장면으로 나왔던 던 바로 그곳 지금도 사람이 한적하고 외진 휭한 바다가 그옛날에는 사람이라곤 찾아보기 어려운 더욱더 외지고 오지였을 이곳에 이런 아름다운 정자를 지은 옛 사람들의 속마음을 모르겠다. 한눈으로 봐도 아름답고 멋지다 술상에 춤추고 노래하고 마시던 옛 거물(?)들의 모습이 선하다 젊은 연.. 더보기
[의령여행]-명당인가 명당이 된건가 솥바위-이병철생가-구름다리-충의사-일붕사 이 솥바위 주변8km안에 부귀가 끊이지 않는 다는 전설과 고 호암이병철 삼성 창업자와 엘지그릅 효성그릅 창업자들의 출생지가 이곳에서 8km내 실존한다. 그래서 전설이 맞는지, 이 지역이 명당인지를 떠나서 삼성회장 ,엘지회장,효성회장등 그들이 출생 시점에 그들 부모들이 이 지방에서 큰 호령을 할 만큼 어마어마하게 큰부자 세력들의 자제 였다는걸 생각하면 그다지 신비롭지는 못하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모 잘 만난 이른바 금수저 출신들은 그만큼 여러 배움의 기회도 많고 창업업이나 ,출세의 기회가 더 많지 않은가? 그렇다면 부모의 큰 재산을 바탕으로 시작한 이들도 그 당시 찌들고 배고프던 일반 서민에 비해 훨신 더 배움이나 창업, 그리고 재산을 늘릴 기회가 많았을 것이다. 물론 선조 부모들의 많은 재산을 다 털어먹.. 더보기
[의령여행]-오운마을의 옛 담장과 정곡면 죽전리의 탑바위 그동안 별러왔던 의령을 다녀오기로 한다 의령은 양파의 산지인가보다 그리고 지금은 양파 수확기인가보다 가는내내 온통 양파밭 난 개인적으로 옛마을 담장 둘러보기를 좋아하다 지방 많은 곳의 옛담장을 둘러보고 다녔다 이곳 의령 오운마을도 옛담장이 멋스러운곳으로 알려진 곳이.. 더보기
[안성여행] 조국근대화 시설의 새로운 도약-안성 팜랜드 박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산업 즉 잘먹고 잘살기 위해 시작한 경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독일의 원조를 받아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했었다는 기업형 축산업 현장이다 이제 먹고사는데 문제도 없고 수입산 소고기가 밀려 드는 때이니 만큼 축산업으로 수익을 내기는 힘들었는지 이렇게 테마.. 더보기
[오산여행] 도심속 수목원 물향기 수목원 옛날엔 주변 모두가 산이였을 곳 개발에 밀려 주변은 온통 빌딩과 아파트 숲 이곳은 그나마 수목원이란 이름으로 이렇게 살아남아 푸르숲을 제공하는 도심속의 수목원 관리를 하려면..입장료도 상당히 싼 형식적정도 입구에 있는 관리소겸 휴게소 온통 숲속을 걷는곳이니 느낌이나 감은 .. 더보기
[경산여행] -원효의 출생과 삶 초개사와 반룡사 그리고 반곡지 도라댕(?)기고 싶어 또 몸이 근질 거린다. 늦은 오후 세곳을 한묵음으로 묵어 가보려고 벼르던 초개사,반곡지,그리고 반룡사로 출발한다 초개사 (경북 경산시 유곡길 230 지번 경북 경산시 유곡동 279) 당나라로 여행중 어느 토굴의 잠자리에서 잠결에 해골속의 물을 마시고 득도 해탈해 온.. 더보기
[여행] 남한산성과 파주 마장지 그리고 민속촌까지 5월도 깊어지고 있다. 이 5월이 다하기 전에 11일 토요일을 기해 오랜만에 서울 근교로 여행을 간다 30여년 만에 남한산성도 들러보고 새로 생긴 출렁다리로 유명세를 탄다는 파주의 마장지와 기흥의 민속촌도 오랜만에 들러보기로 한다 행궁..이곳을 꼭 입장료를 받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 더보기
[통영] 봄 연화도여행 더보기
[봉화] 손주와 함께한 백두대간 협곡 트레킹 승부역에서 분천역 승부역에서 분천역까지 걷기 지금은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나 열차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던 오지역 승부역 이곳 승부역에서 처음 열차를 타는 분천역까지 걷는 협곡트레킹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오지역 승부역 오늘 손주와 손주 친구한놈을 데리고 걸어보기로 한다. 언젠가는 한.. 더보기
[남해] 손주와 함께한 남해여행 보리암과 다랭이마을 손주놈과 손주친구놈 남해 보리암 입구 건너편에서 바라본 보리암 금산정상 한해 농사와 마을의 복을 빌었다는 밥무덤 그옛날 산골이자 바닷가 농사질 땅이 한평 변변히 없어 다랭이로 논을 일궈야만 했던 이곳 사람들의 애환의 상징 정말 삿갓을 놓으면 덮어질 만큼 작은 논.. 그냥 웃기엔 그옛날 고단하고 팍팍했던 삶이 였보여 마음이 아련했다. 남해 곳곳에서 산비탈을 일궈 만든 손바닥만한 다랑이논은 바다로 곧장 떨어질 듯 싶은 벼랑 끝까지 촘촘하게 일구어놓은 논밭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곳 가천마을의 풍광이 그중 가장 두드러진다. 수미륵과 암미륵은 각각 남녀의 성기를 상징하는 자연석이다. 수미륵 바위는 중간쯤에 도드라진 선이 있어 발기한 남자 성기처럼 보인다. 암미륵은 아랫배가 불룩한 임산부의 몸을 닮았다고 한다 해.. 더보기
[성주] 한가한날...성주 한개마을과 성밖숲 하는일 없이 지내다 보니 엉덩이가 들썩 거린다.난 한옥마을 그리고 돌담길을 보면 푸근함과 함께 정감도 느낀다 좋아하는 한옥마을중 그동안 몇번 가보리라 생각했던 성주 한개마을이나 다녀오자고 집을 나섯다. 동내는 한적하니 조용하고 개중에는 비어있는 집도 있고 아직 후손이 거처하는 집도 있다 집에 물이 새는지 지붕을 덮어논 시설물이다. 인터넷으로 몇번이가 본 모습이다 수리를 위해 덮은건지 흉물스럽게 보여 궁금하기까지 했던 장면...보존하는 한옥들 이다 보니 수리가 여의치 않은 모양이다 정감스런 돌담 골목길 ..옛사람들이 지나기 위해 걸었을 길 나도 한번 걸어보았다 수로인지 개천인지 물이말라 모르겠다 지금으로 하면 여름 별장쯤 되는 ...순전히 여름을 위해 지은 집인듯... 더운 여름에 부채를 들고 앉자 있는 .. 더보기
[여행] 남해여행-후박나무-독일마을-미국마을-금산-보리암-석방렴-다랭이마을 남해여행 오랜만에 남해를 여행하기로 한다 남해를 간다면 보통은 남해대교를 건너 들어 가겠지만 오늘 나는 거꾸로 사천에서부터 남해 여행을 하기로 한다 사천에서 남해 창선면을 잇는 삼천포대교 멋진 모습이다. 이런 멋진 풍경 때문인지 요즘은 섬과 섬사이를 잇는 교량은 모두 이런 현수교로 건설을 하니 여길가도 그 다리 같고 저길가도 그다리 같아 너무 흔한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삼천포대교를 건너며 첨 찾아간 단항마을의 500년 됐다는 후박나무 녹나무과로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잎과 ·나무껍질, 열매등을 그늘에 말려 건위제·치습제로 쓴다한다. 독성은 없어 많이 먹어도 무방하덴다. 그런데 동리 노인은 아무짝에도 쓰지 않는다고 말씀 하시는걸 보니 그리 알려진 약재는 아닌것 같다. 이곳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더보기
[ 여행] 영덕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 얼마전부터 역마가 도졌다 어데론가 훌적 떠나고도 싶고 , 옛날 추억들이 머리속을 맴돈다 늦은 시간에 일어나 빈둥거린다 문득 한번 다녀오고 싶었던 영덕 창수면에 있다는 장육사가 가고 싶어졌다. 장육사 고려말 1355년 공민왕때에 나옹선사가 창건한 고찰로서 운서산 기슭에 자리잡고.. 더보기
[계곡들] -전국의 가볼만 한 계곡 모음 더보기
[부산] 기장 여행과 장어구이 모처럼 생일이 휴일과 겹첬다 고향 서울을 다녀올까? 공기 맑고 깨끗한 남도 여행을 할까? 사랑하는 마눌과 계획을 세웠지만 여행이란 역시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서울과 남도는 생각으로만 다녀오고 그동안 가보려 했던 기장 장어구이를 선택했다. 간절곶도 들러보고 기장의 이곳 저곳도 살펴보고 한국의 나폴리라는 죽성성당도 찾아보기로 한다. 아티스트 동호회원들이 모여들어 테마마을이 되었다는 대룡마을... 수익이 제대로 창출되지 못하는지 관리도 안되고 썰렁하기까지 하다 그래도 들렀으니 골목을 시작으로 마을을 둘러보기로 한다 동내 주민들의 문패가 이채롭다 돈깨나 들었을 화장실 그러나 이역시 관리가 잘 안되는듯 실물은 고염보다 조금 더 큰 크기의 감이기에 이역시 이채로워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리 작아보이진 않는다 기.. 더보기
[대구] 근대문화 거리와 김 광석 거리 화창한 가을 팔공산을 오를까 나섰다가 대구시내 구경을 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내세울것 딱히 없는 대구시가 내세우는 일 제 독립 운동의 발상지와 근대화 거리를 구경하고 이젠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다는 두번 나오기 힘든 가수 라이브의 대가였던 고 김 광석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골목 김 광석거리도 찾기로 했다 . 대구 근대화의 발상지이자 3.1운동의 본거지였던 근대화를 상징하는 건물의 계산성당 들어본것 같기도 하고 못 들본것 같기도 한 "동무생각" 아라는 노래가 생성된 계기가 되었다는 청라 언덕을 오르는 계단. 지금은 이런 장독대나 보이고 당시 선교사가 머물었다는 집이나 남아 있지만 당시를 되집어 상상해 보면 저멀리 보리밭이나 들이 보이는 야트막하고 정겨운 언덕이였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가까이 있으니 전국적으.. 더보기
[영천] 별별마을과 시안 미술관 마을 전체가 볼거리라고 그래서 마을 이름도 별별개 다있다는 영천 화산면에 별별마을 그리고 이시골 오지(?)마을에 흔치 않게 미술관이 있다. 지금은 국립미술관 소장 미술품을 전시하는 시안미술관 관내가 너르고 숲이 우거져 가족끼리 하루 나들이 코스롤 잡아도 좋은 그런곳 실제로 .. 더보기
[경주안강] 안강 하곡리 성산서당 옛날이나 지금이나 돈있는놈들이 별장을 지어놓고 세무조사를 피하는 방법 학교사업이니 뭔재단이니 수작을 부린다 앞에는 계곡이 멋지고 옛날 같으면 길도 변변치 못했을 이곳에 이렇게 멋진 건물을 짓고 혹 조정에 투서가 무서워서일까? 서당이라 이름지었다. 더보기
[영천] 오리장숲 자천공소그리고 매화마을 400여년이 넘었다는 영천 오리장숲(자천숲) 숲은 끝내주게 울창하고 잘 가꾸어져 거닐기도 자리깔고 놀기도 그만인곳 난 달리 사먹기도 뭐해서 자리를 펴고 라면을 끓였다 100여년이 훨 넘었다는 천주교 성당 자천공소(자천성당) 물론 오래된 곳이기에 그렇겠지만 성당내 한옥건물들이 이.. 더보기
[영덕] 괴시리 전통마을과 축산항 죽도산 영덕군 괴시리 전통마을의 고목 괴시리 전통마을 한옥들 목은 이색선생 기념관 가는길 목은선생 기념관 괴시리 마을에서 봉수산까지 가는길 도로를 가로 지르는 출렁교 위에서 내려다본 도로 저멀리 보이는 축산항 죽도산 죽도산을 오르는 테크길 죽도산 전망대 잠시후면 저곳에 오른다.. 더보기
[담양]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의 죽녹원 여행겸 다녀온 담양 죽녹원 죽녹원이란 대나무 숲이 우거진 야산과 한옥마을을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사랑을 나누는 어느 커플의 아름다운 광경 1박2일 예능프로에서 이승기가 건너뛰다 물에 빠져 유명해진 연못 담양 시민체육관 순창 고추장 공장에 만들어논 미니어춰 이곳 순창고추장 .. 더보기
[포항] 겨울 바다와 호미곶 부산에서 강원 속초까지 이어진다는 해파랑 둘레길 포항구간 머잖아 12월 31일 새해 해맛이행사로 유명한 호미곶 상생의손 고 박 정희대통령께서 등대지기들에게 선물하셨다는 금성라디오(지금의LG)가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있는 호미곶 등대 매년 1만명 떡국으로 끓이기 행사로 유명한.. 더보기
싸게팔면 밑지고 무료로주면 남는다. 싸게팔면 밑지고 무료로주면 남는다. 많은걸 생각하게해주는 고마운분의 말씀이다. 몇일전 흔하지 않은 건축자재(앞뒤를 알미늄으로 코팅한)를 구하려고 경주는 물론 포항까지의 건자재상점은 모두 전화를 해보고 혹시나해서 공구상 그리고 특수재질의 철판을파는 비철금속상까지 모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