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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등산

정선 민둥산-2주 연속등정 어쩌다 보니 10월의 첫주 둘째주를 이 민둥산을 연속해서 찾게 되었다 다른산을 매주 연속으로 오를 수 야 있겠지만 같은산을 2주 연속 등정 해 보기란 내 생애 처음이다 것도 멀고먼 정선의 민둥산을... 10월 11일등정 10월 4일 등정 10월 11일 등정 한주 차이인데 기온은 가을과 겨울을 갈랐.. 더보기
두타산과 무릉계곡 금강산도 식후경... 더보기
조용한고 한적한 산 - 영월 구룡산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도원운학로 가파르지만 청정함이 듬북 느껴지는 들머리 크게 변화나 아름다움등 특히한 비경은 없는 그저 밋밋한 육산 그래서인지 깨끗하고 청정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산 한가롭게 보이는 길 열심히들 오르고 어느덧 정상 그리고 하산 별로 멋지게 안 나온.. 더보기
또 하나 청정한 산 - 영월 장산 화진휴게소에서 해 뜨는 바다 장산을 가는 길목 원덕을 지나다가... 과거 석탄을 캐던 광부 가족들을 위한 집단촌 석유,원자력에 밀려 폐허가 된 현장 장산...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산 이제 인터넷으로 알음 알음 알려진 찾는 산꾼들이 아직 매우 드문 전형적인 여름산 정상에 오를때까지 .. 더보기
금대봉 한감의 발원지를 품은산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를 함께 품은 고장 태백...오늘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와 희귀 야생화의 천국이라는 금대봉과 대덕산 산행을 한다. 태백에서 강원랜드를 향하는 정선군 고한읍을 잇는 고갯길 두문동재...두문동재 고개마루가 산행 들머리이고 이길이 금대봉 정상과 거의 같은 높이의 길이기에 금대봉정상 1418m...30여분 올라 정상을 밞는다. 백두대간의 한가운데 두문동재를 기념하는 표지석이 우람하다. 얼핏 보기에 나뭇잎에 검은 곰팡이가 핀거란 생각을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런 꽃이 피었다.처음 보는 꽃이다. 이름도 알지 못하겠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요강나물" 이란 식물이란다. ( 요강나물-요강나물은 중부 이북의 설악산 이북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낙엽 반관목이다. 생육환경.. 더보기
능선좌우가 까만절벽 풍광이 아름다운 구봉대산 구봉대산 우리나라 불교5대 성지라는 적멸보궁중 사찰중 하나인 법흥사를 휘감고있는산 아홉게 봉우리를 불교의 경전에서 빌어온 귀절을 인용 이름붙힌산 산기슭을 올라 능선에 서면 좌우가 깊은 절벽으로 아찔함이 느껴지는 이런 나이프릿지 구간이 많다. 산을 오르는데 앞과뒤가 있겠냐만 오늘우.. 더보기
◑ 산 이야기 ◐- 산행기 디카의 유감 산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은 틈만나면 산을 오른다. 멀리있는 높은산은 물론 주변의 작고 아담한산까지 모두 오르내리게 된다. 얼마만큼 산을다니다 보면 왠만한산은 다 오르내려 드디어 갈만한 곳을 찾지못하게 될때가있다. 산엔가고 싶은데 갈만한곳을 찿지못해 고민할때가 있는것이다. 물론 그렇.. 더보기
지난산행 다시보기...오랜만에 찾은설악...북설악신선봉 7번국도 속초방향 영덕근처에 세워진 휴계소이다. 전략적(?)으로 세워진 휴게소인듯 매우깔끔하고 멋지게 만들어졌다. 휴계소를 들어오게 하기위한 전략이겠지만 버스로 이동하는 인원들이 전천후로 이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은 매우 좋았다. 우리가 이 휴계소에 도착했을때는 장.. 더보기
대간의 허리-방태산 깊은계곡, 울창한산림 대간의허리 방태산. 내 생각에는 그 지역을 방문하는 산꾼들이 그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많큼 큰지출을 하고 가는것도 아닌데 지금은 방문하는 산꾼들을 반기는 지역들이 많아졌다. 각종 축제니 행사로 산꾼들을 불러모으고 그러니 많은산길이 열리고 자연스럽게 산길도 정비되.. 더보기
감악산- 원주의 깨끗하고 조망이 좋은산 감악산은 경기도 파주에도 있다 파주에 있는 감악산도 꽤나 오를만한 산이다 오늘 오르는 감악산은 치악산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산, 알려지지 않은많큼 매우 깨끗한산이다. 들머리는 계곡옆을 따라걷는다 산 높이에 비해 오르는길은 매우 부드럽고 편안하다. 이길을 지나 본격적으.. 더보기
깨끗한산길 맑은공기 홍천공작산 강원도 홍천의 공작산 강원도 특유의 깨끗한공기 그리고 크게 알려지지않은 큰특징이 없는 산이기에 아직은 깨끗한 산길이 인상적 인산이다. 산은 그리 높지않으나 깊은산속에 들어온것 같은 산줄기등 경관이 수려하다. 산을 오르는 재미는 아무래도 바위틈새를 비집고 오르는것, 더보기
산행 추억더듬기 -원주 부론면 미륵산 한때 원주시 흥업면 한라대학교 근처에서 한 2년여 살았다. 그당시 이산을 어느 스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산이름도 미륵산이고 산정상암벽에 신라때 암각했다는 미륵불이 있기에 스님들이 알고있는산이 아니였을까 한다. 지금은 꽤나 많이 알려졌는지 모르나 당시 이미륵산.. 더보기
설악산 - 2004년 추석연휴 백담사-대청-가야동-오세암 첫날=(12:50)백담사출발-(13:10)영시암도착-(15:30)수렴동산장도착-(18:30)봉정암도착(5시간30분) 둘째날=(06:50)봉정암출발-(07:10)소청산장도착-(07:20)중청도착-(08:00)중청출발-(08:30)대청도착 (09:00)대청출발-(10:30)봉정암도착-(13:10)오세암2.5km지점 점심식사-(14:00)오세암으로출발-(15:50)오세암도착-(17:30.. 더보기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기 10일10시 영남대학교앞에서 그를 만나 출발하기로 했으나 역귀성 차량들의 정체로 11시가 거의 되어서 경산을 출발했다. 단둘이 떠나는 여행 처음에는 좀 서먹하기도 했으나 성격좋은 초록별덕에 오븟하게연인끼리 떠나는 여행 기분도 들었다.때가 때인지라 어느길을 택할까 많이 망설였.. 더보기
이제 멀리있는산 그래서 더 그리웠던 산 치악산 고향에서는 그럭저럭 자주 오르던 산이였지만 이곳에 온후 너무 멀어진 산 치악산...오랜만에 치악산 산행을 하게 되었다. 곧은치고개는 치악산의 종주로의 꼭 반에 위치한곳으로서 특히 안흥면 부곡리에서 오르는 산길은 치악산을 오르는 산길중 제일 부드럽 고 아름다운 산길이다. 때문에 곧은치고.. 더보기
지난날의 그리움 삼악산 등선폭포 절벽을 비집고 들어서면 만나는 시원스런 물줄기 삼악산의 등선폭포가있는 산길이다. 그러나 이곳은 절벽을 비집고 나오는 산길이 올바른 표현일것 같다. 왜냐하면 이곳은 상원사쪽에서 삼악산 정상을 오른후 내려서는 길목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이곳.. 더보기
남설악 흘림골과주전골 설악 최고봉인 대청봉을 기준으로 동북쪽의 화채봉과 서쪽의 귀 떼기청봉 대승령을 잇는 능선을 경계로 한 오색지구를 남설악이 라부른다. 외설악이 웅장한 산세로, 내설악이 줄줄이 이어지는 계곡으로 유명하다면 남설악은 외설악의 웅장함과 내설악의 포근함 을 두루 갖춘 설악의 축소판이다. 주전.. 더보기
두타산 산행기 두타산... 저 옛날 내가 어리고 그리고 산을 첨 입문했을때 장거리 산행으로 첨 택했던 산이다. 벌써 30여년전의 일인가?. 서울에서 두타산은 너무 먼곳에 있었다. 자가승용차가 거의 전무했던 시절이고 대중교통 또한 매우 불편한 시절이였으니까... 그리고 오늘 난 이산을 찾았다. 아침부터 장마비가 주척거리고 내렸다. 미로면 댓재주차장 이곳에 도착했을땐 비는 그첬다. 구름낀 주차장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낭만과 환상적이였다. 백두대간의 맥에 낀 높은산치고 들머리 산길은 상당히 부드럽다. 가끔 가파름도 있었지만 경사 심하지 않은 부드러운 산길이다. 산행시작 40여분 첫 휴식을 갖었다. 습기와 더위 그리고 땀이 뒤석여 온몸이 물에 젓은듯하다. 기록에있는 공식 산행시간이 2시간 30분 단체산행에서는 그보다 훨신 .. 더보기
2005년 설악산 1 -소공원-천불동-양폭산장 -희운각 망상을 지나자 하늘이 흐려졌다. 강능에 도착하자 비는 폭우로 변해 앞이 안보일 정도로 쏱아 붙는다. 라디오에서는 강원지방에 뉴스마다 호우주의보를 발표한다. 지난 9월5일에도 설악 밑에까지 가서 기다리다가 태풍 매미 때문에 눈물을 먹금고 뒤돌아섯던 악몽같은 기억이 또 되살아 났다. 밤새 가슴을 조이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는데 새벽, 그리고 이른 아침까지 줄기차게 쏟아붙는다. 아침 9쯤이 되자 쏟아지던 폭우가 .가늘어지더니 드디어 멈췄다. 설악의 자태가 흐릿 하게나마 보이기 시작 한다. 비선대(산장)으로 향하는 소공원의 신흥교를 지난다. 나무로 되어있어 운치가 있었는데 지난 2000년인가 소공원에 부처의 대작 불사를 하면서 돌로 새로 만들었다. 비선산장에 도착했다. 지난2003년에 공룡을 밟기위해 전진기지(.. 더보기
2005년설악산 2 -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소공원 하루밤을 자고 드디어 공룡에 다시한번 도전하는 아침이 되었다. 하룻밤 나를 잘쉬게 해준곳이다. 이제 또 1년쯤 있어야 이곳을 찾게 될지모른다. 아침 7시 희운각산장을 나왔다. 언제나 두렵고 너무 큰 기대가 함께하는 공룡능선을 종주 하는날이다. 희운각을 뒤로하고 무너미고개에서 산허리를 따라 40여분 오르니 신선봉에 올랐다. 공룡능의 시작과 끝이 무너미고개 이지만 사실 이곳 신선봉에 올라야 공룡능의 시작이란 느낌이 든다. 여기서부터 앞쪽에 가야동 계곡이 무섭게 내려다 보이고 봉정암을 감싸않은 만경대와 ,용아능등 수많은 암봉을 거느린 능선들이 보이고 중청의 군기지와 중청산장,그리고 그아래 소청산장등이 보인다. 뒤로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환상적이고 거대한 울산바위와 동해바다가 보이는등 설악의 화려한그 모든.. 더보기
바위의 향연 춘천오봉산 아침 7시20분에 황성공원을 출발한 버스는 4시간여를 더 달려11시40여분 배후령에 우리를 내려 주었다. 시작이 급박한 경사로인점을 제외하면 오르는 코스로는 잘 선택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20여분 오르니 첫봉우리가 나온다. 우리일행은 이 봉우리를 우회길로 접어든다. 그러나 나는 그럴수없다. 조금 .. 더보기